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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디즈니가 디즈니 썸썸에 이어 마블 썸썸으로 또 다시 시동을 건다.

금일(24일) 믹시는 마블 썸썸(현지 서비스 이름, マーベル ツムツム)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전격 출시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NHN PlayArt, 월트 디즈니 재팬, 믹시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NHN PlayArt가 출시했던 디즈니 썸썸에 디즈니가 보유한 마블의 IP, 믹시가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구현했던 협력 플레이 등을 결집한 프로젝트다. 여기에 믹시의 자회사 XFLAG 스튜디오가 개발, 마블 쯔무쯔무를 위해 캐릭터, 시스템, 콘텐츠의 노하우가 쌓인 사업체가 모인 셈이다.

게임의 원형인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는 미키마우스부터 겨울왕국까지 디즈니의 전작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유일한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디즈니 캐릭터들을 3개 이상 연결하면 캐릭터들이 방울방울 터지면서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분간의 제한 시간 동안 3개 이상의 같은 캐릭터(썸)를 지워 나가는 친숙한 게임 방식에,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캐릭터를 추가해 나가는 재미로 일본에서는 출시 4일 만에 1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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