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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퀴즈 RPG 위즈와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로 알려진 코로프라가 VR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2일 코로프라는 360도 동영상에 특화된 사업 진행을 위해 자본금 7억 엔(한화 65억 원) 규모의 자회사 '360Channel'을 설립했다. 이는 코로프라 창사 이래 게임 외에 다른 영역에 도전하는 것으로 2015년에 진행된 코로프라의 공격적인 사업 전개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전에 코로프라는 다수의 개발사 인수와 투자 전문 컨설팅 '코로프라 넥스트'까지 설립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이번 360Channel 설립 취지에 대해 '2016년이 VR 사업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힐 정도로 VR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프라는 오큘러스 스토어에 하얀 고양이 VR 프로젝트를 출시, VR 게임의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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