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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웍스의 아케인이 갈라(GALA)를 통해 글로벌 게임의 토대를 서서히 마련하고 있다.

지난 18일 Arcane Online이라는 이름으로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한 아케인. 1차 서비스 지역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선행 출시됐으며, 25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의 영어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원작인 아케인은 리니지, 바람의 나라 등 예전 PC게임에서 느꼈던 대규모 공성 전투의 기대감을 자극하며 1세대 정통 한국형 MMORPG를 표방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당시 편안하고 익숙한 그래픽과 이펙트, 타격감, 그리고,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네이버 CBT 기간부터 호평을 받으며, 일반 버전에 이어 카카오 게임까지 출시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버전의 iOS 버전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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