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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애프터펄스(Afterpulse)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21일 게임빌은 Afterpulse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호주 등 총 7개국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해당하며, 갤럭시 S7이상의 기기를 추천한다.

이미 iOS 버전은 2015년 10월 23일에 정식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iOS도 정식 출시 전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선행 출시를 선택한 바 있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의 모바일 FPS로 주목을 받았으며, 콘솔 게임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애프터펄스는 정통 FPS 요소를 살린 현실성이 뛰어난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특히, HDR (High Dynamic Range)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의 렌더링 등 뛰어난 기술로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Respawnables로 알려진 스페인의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DIGITAL LEGENDS ENTERTAINMENT)와 게임빌 USA가 합작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구분, 업무를 분담한 것.

이미 Respawnables은 무과금과 과금 유저 사이의 간격이 적은 슈팅 게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더욱 유망한 개발사와 협업을 통해 멀티 플레이를 앞세운 슈팅 게임을 출시, 모바일 FPS에 대한 편견도 줄이고자 노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애프터펄스의 국내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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