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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카 브랜즈 日 법인의 서포트 2호 프로젝트



나인 크로니클 M의 NFT 프로젝트 디센트럴 라이즈드 캣(Decentralized Cat, 이하 D:CC)이 코인체크 NFT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전부터 국내 블록체인 게임업계가 현지 법인을 러닝메이트로 활용, 1종 암호자산 거래소에서 엔화로 살 수 있는 화이트 리스트 코인을 목표로 내세운 상황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일본 NFT 시장에 진출한 사례다.

2일 애니모카 브랜즈 재팬, 코인체크 등에 따르면 나인 크로니클 M의 NFT 'D:CC'를 1개당 0.06 ETH로 책정, 오는 4일부터 300개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코인체크 NFT는 코인체크가 운영하는 NFT 마켓으로 국내 기준으로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NFT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이번 나인 크로니클 M NFT 판매는 애니모카 브랜즈의 일본 법인이 추진하는 웹 3.0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팬텀 갤럭시즈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미 KDDI의 NFT 마켓 'αU market'에 팬텀 갤럭시즈 NFT를 입점시켰으며, 나인 크로니클 M의 D:CC는 코인체크가 운영하는 NFT 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셈이다.

특히 D:CC에 포함된 NFT 스테이킹으로 획득할 수 있는 'D:CC' 마일리지 토큰 DCCM과 나인 크로니클 골드(NCG)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자는 NFT 구입, 후자는 게임 머니의 개념이지만 현지 1종 암호자산 거래소가 P2E 프로젝트를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발굴한 바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서 진출한 마브렉스(MBX)가 대중적인 인지도 없이 자이프(Zaif)에서 거래를 시작, 넷마블의 P2E 프로젝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가 '애니모카 브랜즈 재팬'의 지원 버프로 일본에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눈여겨볼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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