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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화이트킹덤이 8월 26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로써 2014년 8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6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셈이다.

화이트킹덤은 CL게임즈가 개발, 250종 이상의 용병과 4개의 직업별 장비를 수집하여 즐기는 모바일 정통 MORPG이다. 직업마다 주어진 16종의 장비에 다양한 스킬을 추가하고 강화할 수 있는 옵션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통해 수 천 개가 넘는 장비 수집이 가능하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첫 인사 드렸던 화이트킹덤이 서비스를 최종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화이트킹덤과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신 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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