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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자회사로 편입했던 gloops와 인블루. 이 중에서 인블루는 gloops에 흡수합병이 결정, 사실상 인블루는 해체됐다.

인블루는 국내에 데빌걸스와 마비노기 소셜로 알려졌으며, 2012년 6월에 넥슨이 인수한 회사다. 2010년 설립된 일본 도쿄에 있는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전국 포켓과 은하기사 레기나를 현지에서 서비스한 바 있다.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인블루의 모든 권리는 gloops에게 양도,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gloops와 인블루를 인수한 이후에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지 못해 기업 가치도 예전보다 못한 상태.

이로써 국내는 모바일 게임 사업 본부로 일본은 흡수합병을 통한 몸집 줄이기를 통해 경영의 효율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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