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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크로노블레이드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8일 ChronoBlade라는 이름으로 싱가포르와 캐나다 지역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7월 20일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로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 것.

레이븐에 이어 with NAVER의 타이틀로 주목받았던 게임이지만, 출시 전후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콘솔급 액션이 특징으로 획일화 되지 않은 전투 액션을 위해 한 캐릭터당 100여 가지 스킬 조합을 지원한다. 

총 162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통해 판타지부터 SF까지 다중우주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고, 이외에도 타 이용자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PvP 모드를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부활은 'Chronoblade for Global'라는 프로젝트로 넷마블게임즈와 nWay가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부활을 외친 이상 국내 서비스 시절의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했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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