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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푸른삼국지가 4월 2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6월 19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30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푸른삼국지는 일본 코로프라가 개발한 2013년 9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 이야기에 따라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열전, 타 이용자의 부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했던 작품이다. 최근에는 액션삼국지 for Kakao로 재런칭하기도 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2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에브리넷마블 계정, 결제를 진행한 휴대전화 번호, 스토어 이름, 스토어 계정과 ID,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푸른삼국지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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