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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적용된 약관으로 뜬소문 퍼지자 '사실무근'으로 종결



라인게임즈가 1분기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웹3 게임, 웹3 생태계, 웹3 관련 토큰 등 P2E와 GameFi 사업에 둘러싼 루머를 적극 부인했다. 

1일 내외경제TV 와치독팀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일본·글로벌 서비스 이용 약관에서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등 특정 단어를 확인했지만, 라인게임즈 측이 게임업계에 퍼진 암호화폐 관련 사업 방향은 '뜬소문'이라고 단정했다.

앞서 라인게임즈 측은 지난해 ▲라인게임즈, 라인 넥스트와 NFT 게임 협력(2022년 2월 15일) ▲라인게임즈, 자사 IP 기반 웹 3 생태계 구축 본격 시동(2022년 6월 22일)으로 미디어를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미 라인 넥스트, 너디스타, 룩손, 멀티체인 등이 자료에 언급됐지만, 정작 라인게임즈의 공식 입장이 반영된 엑소스 히어로즈의 글로벌 출시 700일 기념 '메모리얼 크리스탈 – 과거의 기록' NFT가 전부다.

그럼에도 ▲글로벌 약관 6. Digital Asset ▲일본 약관 14. デジタル資産(Digital Asset) 조항은 지난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적용된 약관으로 아직 논란의 불씨는 여전하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해당 이용 약관은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모든 게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약관"이라며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에는 블록체인 등 디지털 자산을 연동할 계획이 현재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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