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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모바일의 도탑전기가 일본 정벌에 나선다. 이로써 중국과 한국에 이어 일본까지 출격에 나서며, 아시아의 맹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도탑전기는 매출 20위 권(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에 머물며,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이후 히어로즈 차지까지 물량 공세에 나서며, 원조와 카피캣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것도 이채롭다.

물론 중국의 성공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클래시 오브 클랜과 국내 모바일 RPG의 군단의 양강 체제를 무너뜨린 게임으로 선방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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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탑전기의 일본 서비스는 룽투 게임즈의 일본 법인 가이아 모바일이 진행한다. 참고로 국내 도탑전기의 서비스 주체는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다.

이번 일본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도탑전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Dot Arena, 刀塔傳奇, 도탑전기, Soul Clash 등으로 영문과 중문, 한글과 일본으로 서비스하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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