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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35주년 다른 운명...갤러그 워즈는 남고, 갤러그 리벤즈는 실패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갤러그 리벤지(Galaga Revenge) 서비스를 2020년 2월 6일 종료한다. 2019년 1월 7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39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갤러그 리벤지는 갤러그 탄생 35주년 작품으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만 법인(BANDAI NAMCO Entertainment Taiwan)이 개발, 추억의 오락실 게임 '갤러그'를 기반으로 출시된 탄막슈팅 게임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유럽도 2016년 11월 3일에 갤러그 워즈(Galaga Wars)를 출시했으며, 원작에 충실한 게임으로 여전히 서비스 중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갤러그 리벤지 운영팀에서는 더 이상 애플 및 구글 정책 그리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수요를 지원할 수 없게 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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