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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킨 던전 마스터, 714일의 시간을 기억해주세요



슈퍼플래닛이 '그린스킨 : 던전 마스터' 서비스를 내년 내년 1월 4일 종료한다. 2019년 1월 21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71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그린스킨 던전 마스터는 인디게임 '밀리스타 스토리'로 알려진 밀리소프트게임즈와 슈퍼플래닛이 공동 개발한 미지의 던전을 탐험하는 로그라이크 RPG다. 

출시 전부터 원작 IP인 동명의 조아라 대표 인기 웹소설 '그린스킨(작가 : 흙수저)'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주인공이 고블린으로 환생해 오크와 마족으로 진화하며 자신의 클랜과 함께 적들을 물리치는 모험기를 그렸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환불을 진행한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게임이 탄생할 때까지 열심히 작업하고 최선을 다 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린스킨이라는 명작을 탄생시켜주신 작가님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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