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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가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3월 6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75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풍부한 컨텐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일본에서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와 주목을 받아온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야마다마사루 PD의 진두 지휘 아래 야기 마사토, 스즈키히로유키, 다이라쿠마사히코 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담당했던 스텝진이 제작에 참여해 콘솔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한다. 

스퀘어에닉스 관계자는 "많은 고민과 논의가 있었으나 현 상황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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