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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뱅크, 2023년에도 화이트 리스트 코인 공세 이어가



비트뱅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격적인 화이트 리스트 코인 발굴에 한창이다. 오는 6일 렌더토큰(RNDR)의 첫 거래를 앞둔 비트뱅크는 거래쌍 30클럽(취급 암호자산 30종 이상)에 가입한 지 오래다.

5일 비트뱅크, JVCEA 등에 따르면 오는 7일 렌더토큰의 입금을 시작으로 구매와 판매할 수 있는 암호자산으로 거래쌍 'RNDR/JPY'를 개설, 거래를 시작한다.

참고로 렌더토큰은 국내에서 ▲업비트, 비트코인 마켓(RNDR/BTC) ▲빗썸, 원화마켓(RNDR/KRW) 등 거래소 2곳이 취급한다.

업비트 비트코인 마켓에서 거래 중인 렌더토큰(RNDR) / 자료=업비트, 트레이딩뷰

이로써 비트뱅크는 지난해 1월 메이커(MKR)로 시작한 화이트 리스트 코인 리스팅을 폴리곤(MATIC), 아스타 네트워크(ASTR), 엑시인피니티(AXS)에 이어 올해는 플레어토큰(FLR), 오아시스(OAS), 에이프코인(APE), 갈라(GALA), 디센트럴랜드(MANA), 더 그래프(GRT)까지 2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10종 이상을 발굴했다.

현지에서 패권을 다투는 비트플라이어와 코인체크가 상대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단위로 IEO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에 비해 비트뱅크는 '메타'처럼 프로젝트 업종에 상관없이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를 두고 다른 1종 바스프와 달리 스테이킹이나 레버리지 거래 등의 부가 서비스가 없다는 점에서 오로지 거래와 판매에 주력, 현물 전문 거래소로 자리매김하려는 생존 전략이라는 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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