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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게임즈의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2월 1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7월 21일에 서비스 이관으로 통해 출시한 이후 약 7개월(20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뉴 던전스트라이커의 전신은 던전 스트라이커로 과거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2월에 아이덴티티 모바일(구 액토즈소프트)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금의 뉴 던전스트라이커라는 이름으로 재런칭한 바 있다.

그러나 2015년 6월에 아이덴티티 모바일과 퍼블리싱 계약을 종료, 아이덴티티 게임즈가 드래곤 네스트와 함께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이후 게임의 수명 연장을 위해 이엔피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이관을 진행했지만, 서비스를 종료를 확정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결국 개발사만 변함이 없을 뿐 NHN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 모바일, 이엔피게임즈 등의 파트너만 바뀐 셈이다.

이미 13일 오전을 기해 캐시샵은 종료됐으며,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이엔피게임즈 관계자는 "화려한 액션과 시원한 타격감으로 용사 여러분께서 사랑해주셨던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안타깝게도 헤어짐의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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