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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네트웍스가 터치팝의 서비스를 2017년 1월 31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2년 6월 29일에 출시한 이후 약 4년 7개월(1,67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터치팝은 자신의 스마트 폰에 내장된 MP3 음원을 활용, 음원 구입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게임이다. 이후 2014년에 소셜 요소를 강화하여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이어간 바 있다.

우진네트웍스 관계자는 "저희 회사의 주업종이 게임개발이 아니었기에 해당 담당 개발자들의 퇴사로 인하여 관리자의 부재와 업데이트가 없이 오랜 시간 최소한의 서버 유지로 운영해오다, 내년 1월 말부로 서버종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터치팝을 사랑해주신 많은 유저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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