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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이제 그만...삼국지 리턴즈, 1년 채우고 떠나



조이메카가 삼국지 리턴즈 서비스를 12월 22일 종료한다. 2021년 10월 28일에 출시, 약 1년 2개월(42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삼국지 리턴즈는 장수들을 수집하는 수집형 RPG와 영지를 기반으로 전력을 쌓아 월드 맵에서 자웅을 겨루는 전략 MMO로, 기존 삼국지 소개 게임과 달리 위촉오의 3개 나라가 아닌 조조의 위(魏)나라와 유비의 촉(蜀)나라, 그리고 마지막 여포의 군(郡)이라는 3개 나라가 맞붙는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앞세웠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해 일괄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조이메카 관계자는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업데이트 및 서비스 유지 보수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됐다"라며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은 꼭 간직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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