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치형도 이젠 끝물인가···걸스 & 크리쳐스, 1년도 못 채워



플레이젬(Play Gem)이 '걸스 & 크리쳐스' 서비스를 4월 1일 종료한다. 2021년 4월 13일에 출시, 약 1년(35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걸스 & 크리쳐스는 용사 또는 마왕 진영을 선택하고 선택한 진영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영입하고 파티에 최대 6명까지 배치 및 육성하는 방치형 RPG였지만, 동종 유사 장르의 게임과 비교해 경쟁력이 약해 1년을 채우지 못해 사라지게 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플레이젬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큰 재미를 제공해드리고 싶었지만 더이상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 걸스 & 크리쳐스를 사랑해주신 단장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