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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에어펭귄이 3월 2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1년 9월 7일에 티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 이후 약 4년 6개월(1,63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에어펭귄은 엔터플라이가 개발,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남극에서 가족들을 찾아 나선 펭귄의 모험을 담은 아케이드형 모바일게임이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려 중력 센서에 의한 틸트 기능을 활용했으며, 조작과 연계된 입체감을 더하기 위한 탑뷰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2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전화번호, 환불 통장 사본, 마켓 내 결제 내역 화면 캡처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에어펭귄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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