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STO 거래소 'ALLEX' 운영사 스탠다드 캐피탈과 제휴
페이프로토콜로 알려진 다날이 일본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27일 다날 재팬, 스탠다드 캐피탈 등에 따르면 양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다날 재팬은 결제 시스템과 개발과 인프라를 제공하며, 스탠다드 캐피탈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새로운 경제권 창출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스탠다드 캐피탈은 지난해 시큐리티 토큰 스탠다드 프로토콜(STSP)를 공개하면서 인도네시아는 후오비 인도네시아와 Virgo, 칠레는 WAYVX 등 현지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다.
이후 필리핀에 STO(Security Token Offering) 거래소 올엑스(ALLEX)를 오픈해 보안토큰 거래소 글로벌 전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다날은 일본 법인을 통해 현지 결제 시장을 블록체인으로 공략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됐으며, 스탠다드 캐피탈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블록체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편 헤쳐모여" 日 거래소 업계 합종연횡 (0) | 2020.01.29 |
---|---|
지금 결제하러 갑니다...폰허브, 암호화폐 '테더' 결제 지원 (0) | 2020.01.23 |
바이낸스, 일본 시장 도전...2020년은 다를까 (0)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