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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레조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 연달아 종료


넥슨이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 서비스를 중단하며,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라인업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현지 서비스 이름, リヴィジョンズ ネクストステージ) 서비스를 8월 12일 종료한다. 2019년 10월 30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288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는 지난해 6월 넥슨 스페셜 데이 Vol.2에서 아크레조나와 함께 공개된 일본 라인업이다. 그러나 아크레조나는 출시 6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도 1년도 못 채우고 '아크레조나'의 전철을 밟았다.

특히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의 최근 3개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은 0인 것으로 추정된다.

앱 조사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3개월 매출 현황 그래프는 집계되지 않는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도 지난달 26일 1,365위에 랭크된 것이 전부다. 

지난 10일에 인앱 결제가 차단됐지만, 이전에도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모바일 게임 8종의 라인업 중 트라하, 메이플스토리, 오버히트, 고질라 디펜스 등을 제외하고, 4종의 게임이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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