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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꿈꿨던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3년 전쟁 마무리



넥슨이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서비스를 3월 26일 종료한다. 2017년 3월 30일에 출시한 이후 약 3년(1,09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대만 엑스펙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다. 원작의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관계자는 "오랫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나 지속적인 서비스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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