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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게임은 거른다...삼국지 대세영웅 1년 못 채워



드림 글로벌(Dream Global)이 '삼국지 대세영웅' 서비스를 2021년 1월 10일 종료한다. 2020년 1월 17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6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삼국지 대세영웅은 삼국지 기반 전략 게임을 표방, 적벽대전과 이릉대전 등 삼국지 팬이라면 알만한 유명한 전투를 게임에 재현한 작품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 스타일의 게임에서 '카드 배틀' 요소를 추가해 색다른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음에도 삼국지 소재 게임의 성장통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해 12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드림 글로벌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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