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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크로니클이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22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크로스 크로니클(현지 서비스 이름, クロスクロニクル)의 일본 사전 등록 페이지가 개설됐다. 지난 7월 플로피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 달 만에 로컬 빌드부터 시동을 건 것.

넷마블의 일본 세븐나이츠처럼 글로벌 원빌드 체제에서 일본 모바일 RPG 시장부터 공략하는 로컬 빌드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플로피게임즈가 개발한 크로스 크로니클은 2017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요괴’에 기반한 모바일 RPG로, 게임 전반에 대한 스토리를 강화하는 한편 캐릭터 음성 대사 및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의 추가 개발을 거쳐 연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로피게임즈는 2014년 아이덴티티게임즈 공동 창업자 오태훈 대표 등 국내외 게임사 출신의 전문 개발 인력들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올가을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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