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의 아바 모바일, 에임스 아바로 일본 정벌 나선다

PC 온라인 FPS '아바 온라인'으로 알려진 레드덕이 아바 모바일의 출격을 앞두고 있다.

금일(29일) 게임온(네오위즈게임즈 일본 자회사)은 에임스 아바(AIMS AVA : Infinite Mercenaries Story)의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티저 사이트와 약 1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이 전부이며,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에 공개한 아바 모바일은 지스타 2015를 앞두고 공개한 레드덕의 모바일 FPS 'A.V.A: THE RISE OF SHAYKA'에서 코드명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당시 레드덕은 유럽 각국의 특수부대 경력자를 주축으로 구성된 PMC(Private Military Company)와 정체불명의 무장집단 'Shayka(샤이카)의 대립구도의 세계관 안에서 개발된 모바일 FPS를 강조했다.

특히 원작은 언리얼 엔진 3으로 모바일 버전은 언리얼 엔진 4로 개발한다는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일본 서비스 이름이 AIMS AVA : Infinite Mercenaries Story로 확정됨에 따라 국내 서비스 이름과 일정도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