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스마일, 몬스터크라이 이터널로 일본 시장 재도전

몬스터스마일의 몬스터크라이 이터널이 Subete와 함께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몬스터크라이 이터널은 지난 2012년 12월 카드배틀 RPG의 열풍을 몰고온 몬스터크라이의 후속작으로 전작보다 더욱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와 전략성을 내세워 다시 돌아왔다. 또 화려한 북유럽풍 일러스트와 독특한 ATB(Active Time Battle) 전투 시스템을 자랑하는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로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 1위,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TCG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 서비스 이름은 몬스터크라이 2(モンスタークライ2)로 확정됐으며, 일본 파트너는 국내에 마계로 퐁과 타이탄 신들의 전쟁을 퍼블리싱했던 SUBETE가 맡았다. 양사는 몬스터크라이2의 2017년 2월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 중이다.

이로써 몬스터스마일은 넷마블게임즈 재팬의 몬스터크라이 이후 Subete의 몬스터크라이2로 일본 정벌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