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jpg

국내에 브레이브 프론티어로 알려진 gumi의 몸집 줄이기가 한창이다.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gumi는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 해외 법인 설립을 필두로 현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브레이브 프론티어는 글로벌 공략의 첨병으로 전면에 나설 정도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신작과 지사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자 해외 지사를 폐쇄하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지난 11일 캐나다와 독일 지사를 폐쇄했으며, gumi America는 개발 거점 중 하나인 오스틴 지사를 폐쇄했다. 정확히 1년 전 gumi는 gumi west를 대상으로 회망 퇴직자 100명을 모집, 체질 개선에 나선 바 있다. 

한편, gumi는 이번 지사 폐쇄로 인한 손실 규모를 3억6천만 엔(한화 37억 원)으로 계상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