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카드배틀 언리쉬드, 일본 3월 14일 출시 확정

신사의 카드 배틀 게임 '언리쉬드'가 DMM GAMES와 함께 일본에서 비상을 준비 중이다.

지난 7일 DMM GAMES는 언리쉬드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DMM GAMES 스토어 버전부터 선행 오픈했다. DMM 게임즈 스토어는 DMM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을 출시하는 별도의 플랫폼으로 일종의 로컬 마켓 개념으로 '마법 도서관 큐라레'도 정식 출시 전에 선행 출시된 바 있다.

이미 TCG 2015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그라나사 이터널과 함께 11종의 라인업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당초 출시 일정보다 미뤄진 결과 2017년 3월에 정식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몇 안되는 성인 인증 게임 중 하나다.

언리쉬드는 유스티스가 개발한 카드 배틀 게임으로 4년 전 출시 초기부터 선정성 논란과 더불어 당시 이슈 메이커로 통했던 게임이다. 그러나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트레이딩과 뽑기 시스템이 없어서 회자될 정도로 우후죽순 등장했던 카드 RPG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