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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군단이 일본에서 부활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6월 라인(LINE)을 통해 라인 크로스 레기온(LINE クロスレギオン)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지만,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던 영웅의 군단. 이번에는 라인이 아닌 로컬 버전 크로스 레기온 라스트 퓨처(현지 서비스 이름, クロスレギオン~ラストフューチャー~)로 재도전에 나선 것.

이미 티저 사이트를 개설하고, 가을 출시를 목표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라인 버전으로 등장했을 때 라인 최초의 모바일 MMORPG를 앞세웠지만, 플랫폼 최초라는 것을 제외한다면 기존에 출시된 일본식 모바일 MMORPG에 비해 경쟁력이 모자란 감이 있었다. 그 결과 라인 버전은 무참히 흥행에 실패했고,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일본 지역 한정인 로컬 빌드로 일반 버전으로 출시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원작인 영웅의 군단은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와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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