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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이 퍼피레드의 서비스를 8월 1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04년 1월 15일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약 12년 7개월(4,60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3D 캐릭터가 가상 현실 속 개인 공간인 미니파크에서 동ㆍ식물과 아기, 몬스터, 스타 등을 육성하는 커뮤니티 게임으로, 게이머들은 온라인 상에서 파티, 역할놀이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경제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밝고 경쾌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육성 콘텐츠는 게임에 대한 애착을 한층 높여주는 한편, 본인의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미니파크와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게이머들이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게임을 통한 즐거움도 강조했던 작품이다.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그동안 퍼피레드에 보내주신 넘치는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퍼피레드가 반짝거리는 추억으로 자리잡아 영원히 기억되길 기원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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