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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가 킹덤스토리의 일본 출시를 준비 중이다.
킹덤스토리는 워스토리 for Kakao를 개발한 피크네코 크리에이티브의 모바일 RPG로 2016년 4월 28일에 정식으로 출시, 아재 개그로 재해석한 삼국지 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출시 지역을 넓히고 있다.
이 게임은 자동전투를 기반으로 각 장수들의 스킬을 조합하여 전략적이고 폭발적인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30여 개의 장수 팀 세트도 마련되어 있어, 팀 효과가 발동되는 특정 장수들로 덱을 구성하면 더 효율적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하통일, 시나리오, 투기장, 장수대전, 보스전, 토벌전 등 총 6개의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천하통일은 삼국시대의 주요 거점인 60여 개의 성들을 점령해 나가는 영토 전쟁 모드로서, 각종 퀘스트와 타 유저의 침공이 쉴 새 없이 벌어지는 킹덤스토리의 핵심 재미 콘텐츠로 손꼽힌다.
현재 일본 파트너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지원에 나섰으며, 2017년 4월 출시를 목표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런 추세라면 국내에 출시한 지 1년 만에 중화권 공략을 마치고, 일본 열도에 상륙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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