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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행복한 피아니스트 for Kakao가 5월 18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12월 3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5개월(50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행복한 피아니스트 for Kakao는 아이즈소프트가 개발, 연주자가 되어 선택한 곡에 맞춰 직접 연주하는 모바일 피아노 연주게임으로 쉬운 조작법, 단계별 난이도 및 다양한 연주곡 제공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1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톡 회원 번호, 휴대전화 번호, 결제 영수증 캡처본, 환불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행복한 피아니스트 iOS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종료는 iOS 버전만 해당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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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다함께 삼국지 for Kakao가 5월 15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6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1개월(71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다함께 삼국지 for Kakao는 넷마블블루(구 블루페퍼)가 개발한 게임으로 출시 당시 다함께 시리즈 5탄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천하를 제패하기 위한 영웅들의 전투를 담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각국의 영웅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구현했으며,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와 점령한 도시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1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 휴대전화 번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메일 주소, 앱스토어 이용자는 구매 영수증 캡처, 환불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함께 삼국지 for Kakao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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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영웅전기가 상반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대종사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유쥬가 개발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중국의 유명한 무협소설가 김용의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다른 게임과 다르게 서비스 종료를 사전에 공지했으며, 정확한 서비스 종료일 대신 상반기 종료 예정이라는 것만 밝혔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영웅전기를 아껴주신 영웅 님들께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안내해드리는 것이 도리라 판단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비록 상반기 중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지만, 서비스 종료일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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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에 출시된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이 1주일도 되지 않아 최고 매출 3위(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에 입성했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에서 단기간에 상위권에 입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작이 상위권에 입성, 순항 중인 것은 사실이나 이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도 존재한다. 바로 레이븐의 성공은 불안한 공존을 의미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난 리뷰처럼 레이븐을 폄하할 의도는 없으며, 대다수가 아닌 소수의 의견도 아닌 성공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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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점을 찍은 작품인가?

카드 RPG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어느덧 모바일 RPG만 남아서 지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RPG는 모든 장르의 재미를 함축시켜놓은 종합선물세트라 불린다. 이종(異種) 장르와 결합도 쉬워 색다른 RPG로 어필하는 것도 쉽다.

현재 레이븐의 모습은 국내 모바일 RPG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정점은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는 뜻으로 간주, 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출발과 동시에 집객을 최대한 끌어모은 레이븐은 결론부터 말한다면 유지와 감소라는 선택지만 남았다.

그 이유는 하나의 계단처럼 내실을 다지며 상승한 게임이 아닌 일제히 몰아넣어버린 '대동단결' 스타일이다. 분명 각종 지표는 만족할만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개할 유지와 보수 작업이 레이븐의 생명 연장의 지름길이다.

현재 이 게임을 축약하면 레벨 10이 유저들이 겪는 첫 번째 허들이다. 본격적인 레벨업의 고난이 시작되며, 아이템 파밍과 뽑기에 의존하는 진행하는 스타일이다. 또 현재 200개가 되지 않은 스테이지는 한 달도 되지 않아 바닥을 보일 콘텐츠다.

결국 대규모 집객을 진행한 이후 플레이를 유도하고, 과금으로 이끌어내는 과정이 너무 빠르다. 초반부터 월 정액제의 상품을 앞세워 보상 심리를 자극했지만, 해당 상품의 기한이 만료되는 시점에 보여줄 지표에 대해 2라운드를 준비해야 되는 셈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레이븐의 성공이 달갑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비록 잘 만든 게임이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통설을 무시하고, 물량 공세에 따른 강제 주입 효과라면 소위 잘나가는 연예 기획사의 맞춤형 아이돌 공개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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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쏠림화의 정점, 그 이후는?

레이븐의 성공은 블레이드 이후 한국형 핵앤슬래시 모바일 RPG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평가한다. 그 말도 일리가 있으며, 충분히 레이븐은 그런 말을 들을 가치가 있다. 그러나 거시적 관점에서 미투 상품 러시와 맞물린다면 상황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바로 장르 쏠림화 현상과 고착화가 수반되는 시장의 악순환이다. 예년과 달리 모바일 게임은 규모의 경제와 온라인 게임 개발과 운영 스타일처럼 재편되고 있다. 즉 빈익빈과 부익부로 귀결되는 양극화 현상이다.

예전 밀리언 아서 이후 촉발된 카드 RPG 러시는 결국 시장의 파이를 키운 것이 아닌 나눠 먹기에 그쳤다. 현재 살아남은 게임도 허덕이며, 연명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후에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카드 RPG에 도전장을 던진 게임도 있지만, 아직까지 대박과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할 수준은 아니다.

레이븐의 성공 이후 다시 한 번 모바일 RPG의 촉발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기형적인 모습과 건강하지 못한 시장의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바로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획일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

RPG와 SNG, 퍼즐을 제외한다면 특정 장르 쏠림 현상이 강하다. 이에 비해 다른 지역은 레이싱과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등의 다양한 장르가 차트에 골고루 포진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는 아니다. 특정 장르에 쏠리다 못해 'RPG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 의식까지 더해지며, 편식하고 있다.

이는 결국 기형적으로 형성된 차트 분포도와 맞물리며, 이를 뚫고 들어올 수 있는 허점을 노출한 상태다. 언젠가부터 매출 상위권을 잠식하고 있는 해외 모바일 게임의 반란은 성공 가도에 접어들었다. 이에 비해 국내 게임의 상황은 예전보다 생존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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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에 레이븐은 무엇?

넷마블게임즈에게 레이븐은 언젠가 공개할 '넷마블 스토어'의 개국공신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플랫폼의 시작은 많은 유저들을 품고 있는 확실한 게임의 성공이다. 비록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레이븐은 플랫폼 공개를 앞당길 가능성을 키웠다.

레이븐 출시와 함께 '넷마블 스토어'에 탑승할 게임은 정황상 정해진 상태다. 로고에 넷마블 게임즈가 없다면 서비스 종료를 앞두거나 자리를 놓친 게임에 불과할 뿐이다.

물론 네이버 앱스토어와 손잡고 진행한 프로모션은 어디까지나 진열대에서 잘 보이기 위한 포장이다. 정작 with naver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도 출시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완의 게임도 후반 작업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공식을 증명한 이상 이후 등장할 게임도 레이븐의 성공 공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레이븐에게 적용된 공식일 뿐 다른 게임도 적용할 수 있는 절대적인 공식은 아니다.

또 for Kakao를 겨냥한 '카카오 게임 무용론'도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 근거를 갖췄다. 그러나 이는 결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귀속된 플랫폼으로 제한될 뿐 확실하게 독립한 플랫폼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애플과 구글에서 구축한 플랫폼에 조그만 허들을 넘었다는 것에 불과할 뿐 콘텐츠가 플랫폼의 힘을 뛰어넘은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이 외에도 모바일 RPG의 철옹성 구축에서도 넷마블 게임즈는 성공했다. 게임의 성공보다 특정 장르를 독식, 적어도 경쟁사의 위협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울타리를 예전부터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미 이기기 위한 싸움보다 지키기 위한 싸움을 오래 전부터 해왔던 넷마블게임즈라 '무엇'으로부터 지키려고 했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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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의 성공은 누란지위(累卵之危) 상황을 증명

문제는 레이븐의 성공 이후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시장 분위기로 쏠림 현상은 심해질 것이며, 상업과 인디로 양분될 가능성도 커졌다. 최대한의 이윤을 추구하는 상업 집단과 최소한의 이익으로 대변되는 인디 집단이 불안한 공존을 시작할 전망이다.

소위 흥행과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높은 게임사와 장르에 집중 투자, 생색내기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살리기. 이들 집단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구축한 중소 개발사의 존립 자체도 흔들린다. 

혹자는 게임 하나의 성공으로 벌써 설레발을 치는 것이냐고 반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답은 자기 복제의 끝은 결국 자멸과 공멸을 불러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위기론에 힘을 실어준다.

정확한 시점을 정할 수 없지만, 이미 시장의 균형은 무너진 지 오래다. 장르의 편중과 물량 공세로 살아남아 성공한다면 공식처럼 굳어져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게임과 개발사는 패배 의식만 남게 될 뿐이다. 결국 레이븐의 성공 이면에는 시장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사실이 자리잡고 있다.

균형은 무너졌다. 레이븐 이전에 무너져버린 균형은 이후에 양극화 해소가 아닌 심화로 치닫는 상황이 찾아오는 것만 남았다. 단지 레이븐의 성공이 이러한 모습이 빨리 찾아올 수 있도록 좋은 이정표가 된 셈이다. 

지금 레이븐의 성공이 달갑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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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큐브스트라이커 for Kakao가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9월 30일에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8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큐브스트라이커 for Kakao는 가로3 세로3 총 9개칸에서 펼쳐지는 전투에서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새로운 게임 방식에 약 200여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다채로운 스킬 및 블록 조합 등 전략적 요소를 강조했던 게임으로 리본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27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톡 회원 번호, 결제 휴대전화 번호, 결제를 진행한 스토어, 스토어 계정과 ID, 환불 통장 사본 등을 넷마블 홈페이지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뜻하지 않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며, 그 동안 ‘큐브스트라이커’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그 동안 가져주신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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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글로벌 차트를 집계해서 정리하고 있자면 신기한 현상을 발견한다. 바로 글로벌 퍼블리싱이 아님에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매출이 집계되는 이례적인 경우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2월 23일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3위를 차지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모두의 마블에 이어 3위지만, 과테말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2위다.

참고로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중국 앱스토어에 등록된 별도의 버전을 제외하고, 원빌드다. 즉 중국을 제외하고 따로 수출된 경우가 없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글로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세븐나이츠는 국내뿐만 아니라 과테말라, 방글라데시, 알제리, 슬로바키아, 베트남, 필리핀에서도 매출 상위권이다. 이에 비해 블레이드는 국내에서만 매출이 집계되는 상황이다. 이쯤되면 블레이드는 내수용 게임에 가깝지만, 세븐나이츠는 강제적으로 수출(?)된 게임인 셈이다.

이는 세븐나이츠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라 넷마블의 몇몇 게임은 정식으로 계약하지 않았음에도 여러 지역에서 매출이 집계되고 있다. 

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는 해외에서 접속을 차단하지 않았다. 과테말라 지역에서 매출 2위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해당 지역의 언어로 현지화를 하지 않아 한글 버전으로 즐기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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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퀴즐 for Kakao가 3월 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7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3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퀴즐 for Kakao는 네오아레나와 하나인터내셔널이 합작해 만든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퀴즈와 퍼즐을 결합해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저는 게임을 즐기면서 역사, 과학,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4만여 개가 넘는 문제를 통해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점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2월 3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3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넷마블 홈페이지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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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몬스터팡팡 for Kakao가 3월 2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7월 12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8개월(59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몬스터팡팡 for Kakao는 다양한 무기로 몬스터 구슬을 팡팡 터뜨리는 시원한 버블 액션게임으로 AOM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이 게임은 위에서 떨어지는 몬스터 구슬들을 좌우로 움직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 휴대폰 번호, 스토어명, 결제한 구글 이메일 주소, 앱스토어는 결제 영수증 스크린 샷, 환불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금까지 몬스터팡팡을 이용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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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두근두근콩콩 for Kakao가 2월 27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3년 12월 3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2개월(42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두근두근콩콩 for Kakao는 라인을 연결해 제거하는 퍼즐게임으로 하루 최대 3명의 이성친구를 소개 받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소개 받은 이성친구와 서로 게임 친구가 돼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점을 전면에 내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월 27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 휴대전화 번호, 다운받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이메일 주소, 앱스토어는 구매 영수증, 환불 통장 사본 등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두근두근콩콩 For Kakao를 이용해주신 고객님께 언제나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두근두근콩콩 For Kakao를 이용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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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어스토니시아VS for Kakao가 3월 2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4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31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어스토니시아VS for Kakao는 1990년대 국내 PC게임의 선풍적 인기를 선도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기반으로 턴온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이다. 가위바위보 방식에서 착안한 공격-충전-방어의 간단한 게임방식으로 심리대전의 묘미를 극대화 했으며, 세가지 버튼만으로 직관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을 앞세웠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월 28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 휴대폰 번호, 결제를 진행한 스토어 이름, 환불 통장 사본, 결제 영수증 스크린 샷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모든 고개 숙여 깊은 양해를 구하며, 지금까지 어스토니시아VS를 아껴주시고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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