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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1명에 이어 추가 발생해 누적 2명 확진


일본 게임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스퀘어에닉스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스퀘어에닉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미 2월 19일부터 재택근무와 출퇴근 시간 조정, 방역 조치 등을 실행하고 있었음에도 지난 8일에 이어 10일 만에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

이후 스퀘어에닉스는 4월 8일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도쿄 봉쇄령 해제에 맞춰 5월 6일까지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재택근무로 인해 PC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14' 업데이트 지연과 고객 상담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스퀘어에닉스 관계자는 "재택근무 중에 양성으로 판정돼 회사 내 직간접 접촉자는 없었다"며 "앞으로 직원과 그 가족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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