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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과 모바일 MMORPG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




넥슨의 트라하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을 두드린다. 이로써 페이스가 빠진 모바일 MMORPG의 빈 자리를 트라하가 채우게 된다.

23일 넥슨, 모아이게임즈 등에 따르면 트라하(トラハ, TRAHA)를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일본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이로써 넥슨의 일본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트라하를 필두로 메이플스토리M, 오버히트,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 고질라 디펜스 포스 등 5개로 줄어든다.

앞서 페이스,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등은 올해 상반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어 신작의 존재가 소원했던 상황에서 메이플스토리M과 함께 라인업을 재편하게 됐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을 앞세워 2019년 4월 18일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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