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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글로벌 빌드 출시 앞두고 흥행몰이 시동


세븐나이츠에게 제2의 고향으로 통하는 일본에서 세븐나이츠2가 바람몰이에 나선다. 지난 7일 세븐나이츠2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 일정을 밝힌 이후 이미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SNS를 중심으로 국가마다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일본은 북미와 대만, 태국보다 넷마블 재팬이 세븐나이츠 이후 세븐나이츠2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이어지는 일명 세나 트리오를 선보이는 국가라서 선행 체험을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15일 넷마블, 넷마블 재팬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일본에서 아이폰 유저 70명을 대상으로 세븐나이츠2(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2)의 선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넷마블은 넷마블 재팬을 통해 ▲8월 17일, 일본 공식 트위터 개설 ▲9월 14일, 연내 출시 계획 발표 ▲10월 1일, 사전등록 일정 공개 ▲10월 8일, 사전 등록 접수 시작 등 현지 프로모션의 정공법을 택했다.

6년 전 세븐나이츠가 일본 시장 진입에 앞서 선행체험을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한 프로모션과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자만을 위해 테스트 이후 정식 출시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제한된 아이폰 사용자 70명 외에는 이전과 다를 게 없다.

다만 CBT 대신 선행 체험을 선택한 배경에 과거 넷마블 재팬을 통한 현지화보다 '글로벌 원빌드'를 통해 넷마블이 직접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전략을 선택하면서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1월 세븐나이츠2 글로벌 빌드 출시 이후 2022년 2월은 세븐나이츠의 일본 서비스 6주년을 앞두고 있어 세븐나이츠와 세븐나이츠2의 일본 프로모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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