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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삼국지는 거른다...삼국연의M, 1년 채우더니 종료




킹콩소프트가 삼국연의M 서비스를 6월 14일 종료한다. 2020년 5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38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삼국연의M은 삼국지연의를 배경으로 개발, 이용자들이 삼국시대의 의병대로 시작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천하를 통일해 단 한 명의 황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펼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해 5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킹콩소프트 관계자는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였으나,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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