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게임빌은 스퀘어에닉스와 해외 서비스 계약을 체결,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대부분 지역의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게임은 스퀘어 에닉스의 카드배틀 RPG로 2012년 일본에 처음 출시되어 30주 이상 매출 상위권에 랭크,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로써 밀리언 아서는 국내는 액토즈게임즈, 해외는 게임빌이 담당하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액토즈게임즈는 괴리성 밀리언 아서 공식 카페를 통해 6월 4일에 출시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특별 테스트 종료 후 전격적으로 출시일을 공개한 것. 업계 일각에서는 마비노기 듀얼(6월 9일)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4일로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액토즈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런칭은 6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정식 런칭 일정까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고객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액토즈게임즈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 이후 달라진 국내 시장에 '괴리성 밀리언 아서'를 통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는 파이널 판타지의 정식 후속작으로 파이널 판타지 VI와 파이널 판타지 XII의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도 참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공개된 스크린 샷만으로 기존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을 뛰어넘으며, 스퀘어에닉스도 스마트 폰 게임의 상식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는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스퀘어에닉스의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 올해 초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 것.
파이널 판타지의 정식 후속작으로 파이널 판타지 VI와 파이널 판타지 XII의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도 참여,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는 일부 공개된 스크린 샷만으로 기존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을 뛰어넘는 것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