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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뿌요뿌요 퀘스트 for Kakao가 Puyopuyo!!Quest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Puyopuyo!!Quest는 지난 5월 10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됐으며, for Kakao가 아닌 토스트 플랫폼을 장착한 버전이다. 뿌요뿌요 퀘스트는 추억의 PC게임 뿌요뿌요의 게임방식에 RPG 요소를 결합해 퍼즐을 맞춰 획득한 점수로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의 퍼즐 RPG다. 

국내는 3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며 담금질을 거쳤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뿌요뿌요 퀘스트 Kakao버전의 서비스 종료에 대한 사과의 표시로 글로벌 버전에서 한국유저들만 상대로 ★5 카방클 한정판 1장, 마도석 10개, 골드티켓 5장 등의 특별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뿌요뿌요 퀘스트는 국내 오픈 마켓에서 'Puyopuyo!!Quest'라는 이름으로 검색,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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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2종이 대결을 앞두고 있다. 표방하는 장르도 RPG로 자칫 같은 게임으로 비쳐질 수 있지만, 실체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

우선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은 웹툰의 이름으로 그대로 차용한 게임이다. 게임의 스타일은 브레이브 프론티어와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스타일의 RPG로 지난 4월 초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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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우인터렉티브가 개발, NHN엔터테인먼트가 출시를 준비 중인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은 원작의 이름 뒤에 with 네이버웹툰을 장착했다. 게임은 와이디온라인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나 사전 등록과 함께 공개된 플레이 영상은 8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격투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같은 웹툰을 기반으로 개발, 웹툰에 등장했던 진모리, 유미라, 한대위 등이 모두 등장한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하나는 SD로 거듭났고, 다른 작품은 8등신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우연의 일치로 출시 시기도 비슷한 탓에 묘한 경쟁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RPG를 표방하지만, 카드와 격투로 이종 장르와 결합을 시도한 것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웹툰 기반의 모바일 게임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또 비슷한 시기에 같은 소재의 게임이 등장하기 때문에 시너지보다 두 개의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결국 두 게임 모두 출시했을 때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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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몬스터 체이서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몬스터체이서는 NHN스튜디오629가 개발한 모바일 헌팅 RPG를 표방, 리듬게임에서 채택하고 있는 노트 입력 방식을 도입해 수집욕을 자극하는 300여 종의 귀엽고 멋진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출시 당시 우파루마운틴과 우파루사가를 개발했던 NHN스튜디오629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될 예정이며, 브레이브 헌터 for Kakao로 계정 이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와 관련하여 환불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절차를 준비 중에 있으며, 환불 외 브레이브 헌터로의 이관 절차에 대해서도 함께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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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NHN스튜디오629의 브레이브헌터 for Kakao(이하 브레이브헌터). 이전에 출시했던 몬스터체이서의 카카오 게임 버전으로 20일까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개인적으로 기존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카카오 게임으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점에 대해 유저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더욱 끝맺음이 매끄럽지 못한 상태에서 카카오 버전 서비스 강행이라는 인상이 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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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브레이브헌터는 몬스터체이서다. 이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게임의 콘텐츠와 레벨 디자인, 유저들의 플레이 동선까지 몬스터체이서와 비슷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브레이브헌터는 전작(?)이 가진 헌팅 액션 RPG를 고스란히 구현했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처럼 용감한 남매가 펫과 함께 전투를 진행, 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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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장착해서 각종 버프로 신분이 상승한 펫 2마리와 주인 잘못 만나서 싸우게 펫 1마리, 총 3마리의 펫이 전투를 함께 진행한다.

브레이브헌터는 자동보다 수동이 효율적이며, 흡사 리듬 액션의 키노트처럼 등장해서 이를 빠른 시간에 완성하면 강력한 필살기가 들어간다. 물론 일정 수준까지는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지만, 이후 펫과 장비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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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국 펫과 장비 수급이 게임사는 매출과 직결되며, 유저들은 적당한 스트레스와 함께 동기 부여로 사용한다. 문제는 무과금 전사 입장에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진행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브레이브헌터를 기준으로 캐릭터 장착 펫보다 함께 싸우는 펫의 등급과 성능에 따라 게임의 체감 난이도가 달라진다. 당연히 등급이 높다면 한 번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괴물이지만, 등급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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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시스템이나 느낌 자체가 공대로 구성된 레이드를 간소화시킨 것이라 어려움은 분명히 존재한다. 문제는 이러한 어려움을 손쉽게 결제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준비한 콘텐츠로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브레이브헌터는 현실적인 타협을 선택했다. 노골적인 결제보다 혼자 싸우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좋고, 이왕이면 펫의 능력이 좋으면 레이드는 쉬워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무의식적으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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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빌드라 완벽하지 못하거나 미흡한 점은 콘텐츠로 해결할 수 있지만, 게임 외적인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브레이브헌터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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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브레이브헌터
 개발 : NHN스튜디오629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경로 : http://goo.gl/IUbL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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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2개의 히어로즈 게임을 두고 행복에 고민에 빠졌다.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히어로즈 킹덤과 히어로즈 원티드가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중에서 히어로즈 킹덤은 간담회를 통해 4월 출시를 천명했지만, 히어로즈 원티드는 1차 테스트 이후 출시 담금질에 들어간 상태다.

히어로즈 킹덤은 엠플러스 소프트가 개발한 약탈 기반의 강렬한 전투를 선사할 모바일 액션 RPG로 2월에 테스트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캐슬을 중심으로 서로 침공하고 방어하는 숨 막히는 약탈전을 비롯, 300여 종의 방대한 영웅 캐릭터와 특별한 패시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영웅 도감 시스템까지 RPG 집약적인 콘텐츠를 강조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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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원티드도 3월에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인 현상수배서 뽑기를 통해 수 백 가지의 특수 퀘스트와 다양한 모드를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또 우파루마운틴과 우파루사가를 개발한 NHN스튜디오629의 모바일 RPG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히어로즈라는 이름 때문에 두 개의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히어로즈 킹덤부터 출시하며, 히어로즈 원티드도 연내 출시를 통해 모바일 RPG의 라인업을 채워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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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 NHN PlayArt가 4월 출시를 앞둔 라스트 제네시스(LAST GENESIS)의 정보를 공개했다

라스트 제네시스는 인간과 신, 마족이 황폐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카드 RPG다. 유저는 3개의 종족 중에서 하나를 선택, 싱글 플레이에서 육성한 다양한 캐릭터를 길드 배틀과 레이드를 통해 강함을 겨룬다. 특히 기존 협력 배틀과 별도로 MOBA 스타일의 집단전 정보까지 공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라스트 제네시스는 일본 현지에서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정식 출시는 사전 등록이 마감되는 4월 14일 이후에 Mobage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라스트 제네시스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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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대난투 RPG 가디언 헌터가 3월 30일에 일본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로써 2014년 5월 9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32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대난투 RPG 가디언 헌터는 몬스터를 퇴치해 내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180종 이상의 가디언 수집과 육성에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다른 이용자들과의 PvP배틀을 통해 내 캐릭터를 최강의 가디언헌터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출시 당시 국내 개발사의 게임을 해외에 먼저 퍼블리싱하는 특이한 사례로, 일본 현지 파트너는 어플리봇이 담당했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일본 버전만 해당하며, 국내 버전은 정상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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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거짓말로 소비자에게 아이템을 판매하고, 청약 철회를 방해한 7개 모바일 게임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에 공정위 제재를 받은 게임업체는 게임빌(별이되어라 for Kakao), 네시삼십삼분(블레이드 for Kakao), 데브시스터즈(쿠키런 for Kakao), 선데이토즈(애니팡2 for Kakao), 넷마블게임즈(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세븐나이츠 for Kakao, 차구차구 for Kakao, 모두의 마블 for Kakao), NHN엔터테인먼트(우파루사가 for Kakao), 컴투스(서머너즈워) 등 총 7개다.

공정위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7월에 판매한 상품군에 대해서 문제를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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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에 따라 거짓·기만적 소비자 유인, 청약철회 등의 방해, 청약철회등의 기한 등 거래조건 미표시 행위에 대한 금지명령 및 시정명령을 부과받은 사실에 대한 공표명령(화면의 1/6 크기, 4일간)을 이행해야 한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제21조 1항'에 의거,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행위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로 판단, 시정 명령을 내렸다. 게임 내에서 실제로 팝업창을 닫더라도 게임 재접속 시 다시 해당 팝업창이 나타나서 해당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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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시삼십삼분과 넷마블게임즈는 아이템을 판매하며,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상품이라고 표시했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함에도 이를 불가한 것으로 알린 것이다. 

이 외에도 7개 모바일 게임 판매 사업자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첫 화면부터 그 이후 아이템 구매가 완료되는 화면까지 그 어디에도 청약철회 등에 관한 사항을 알리지 않았다. 

이는 전자상거래법 제13조 제2항을 위반한 것으로 통신판매업자는 소비자가 거래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계약체결 전에 청약철회등의 기한·행사방법 등을 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존재한다.

공정위 소비자정책국 전자거래과 이선희 사무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충동적 구매를 유도하는 거짓말과 기만적 행위가 감소하고, 모바일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에도 기본적인 거래조건인 청약철회 등에 관한 사항을 미리 알 수 있게 됨에 따라 소비자의 권익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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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원티드 카페가 때아닌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유인즉슨 NHN엔터테인먼트의 토스트(TOAST)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이 종료 소식을 이어지자 출시를 앞둔 히어로즈 원티드 카페에 모여 시위 아닌 시위를 하는 것.

최근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 카페에 "종료할 게임이라면 빨리 공지를 올려라!"는 항의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 종료는 게임뿐만 아니라 공식 카페까지 폐쇄한다. 그래서 하소연을 할 수 없는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게임의 카페로 모여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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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히어로즈 원티드 카페에는 "단주 여러분~ 히어로즈 원티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제목의 공지까지 올라왔다. 3월 19일에 진행될 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원한다는 말과 함께 우려의 입장도 표명한 상태다. 또 게임에 관련된 게시물이 아니라면 히어로즈 원티드 공식카페 운영정책에 의거,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사실 게임의 공식카페는 각종 홍보성 글이 난무, 부득이하게 운영 정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게임을 마음껏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과 갑자기 서비스를 종료할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서 작성된 글이라 개발사도 난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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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드림 걸즈가 4월 2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12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3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아이돌드림 걸즈는 기존 아이돌 소재 게임들과 달리 걸그룹 멤버들이 실사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걸그룹이 등장, 이들의 프로듀서가 되어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하는 작품이다. 출시 당시 미쓰에이,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f(x), 레인보우 등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실사로 등장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오는 23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5월 2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정식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지난 날들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따듯한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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