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온라인 넥스트가 일본에서 '아크레시아의 영광을 위해' 출격을 준비한다.
24일 넷마블, 넷마블 재팬 등에 따르면 RF 온라인 넥스트(현지 서비스 이름, RFオンラインネクスト)의 사전 등록 페이지를 개설하고, 하반기 출시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과거 CCR의 PC 온라인 게임 'RF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국내 빌드는 3월 20일에 출시, 월드 콘텐츠 외행성과 서버 대항전 코어 월드 적용 등으로 안정 궤도에 오른 게임이다.
특히 상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라이즈와 함께 넷마블의 실적 상승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난 5월 28일 일본에 출시된 레이븐 2에 이어 하반기는 RF 온라인 넥스트까지 합류하면서 넷마블 재팬의 모바일 MMORPG 원 투 펀치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레이븐 2와 RF 온라인 넥스트의 일본 서비스 개시로 넷마블 국가별 매출 부문에서 일본 매출 비중이 1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분기 넷마블 실적 발표에서 일본 매출 비중은 6%였지만, 업데이트와 이벤트보다 신작 특수가 반영된 지표라면 목표치 10% 달성은 무난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문제는 국내와 일본 빌드의 차이로 플레이 성향에 따라 업데이트 적용 시점과 순서가 재배치 될 수 있고, 이는 넷마블 재팬의 역량으로 극복할 수 없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연내 출시 외에는 정확한 출시 시기가 비공개다. 앞서 레이븐 2는 3월 26일에 사전 등록, 약 2개월 만에 출시된 사례와 비교해 업계는 3분기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뉴스 센터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252] 레지던트 이블 라쿤 시티, 차라리 팬 메이드 영화가 나았다 (7) | 2025.07.26 |
---|---|
카카오, 톡서랍→톡클라우드 변경...990원·100GB 유지 (0) | 2025.07.14 |
[리뷰 #248]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2) | 2025.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