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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레거시 퀘스트 라이즈 오브 히어로즈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18일 Legacy Quest Rise of Heroes라는 이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오스트리아와 필리핀에 한정 출시했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레거시 퀘스트와 이름이 같을 뿐 게임 방식은 전혀 다르다. 슈퍼 판타지 워의 레거시 퀘스트 버전으로 보일 정도로 원작의 핵앤슬래시가 아닌 택틱스 RPG로 변신을 시도했다.

참고로 레거시 퀘스트는 2016년 7월 1일부터 소셜스필 엔터테인먼트(Socialspiel Entertainment)가 이관을 받아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등장하는 라이즈 오브 히어로즈는 넥슨의 자회사 넥슨M이 서비스를 맡았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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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플러스가 쉐도우블러드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금일(19일) 유티플러스는 쉐도우블러드를 Shadow blood라는 이름으로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필리핀 등 5개 지역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과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출시했던 러스티블러드의 영문 버전으로 원작은 풀 3D 그래픽의 액션 RPG로, 강력한 타격감과 스킬, 실시간 협력 플레이, 피니시 액션 등 기존 액션 RPG의 재미 요소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특별한 스타일을 강조했던 작품이다.

한편, 쉐도우블러드와 별도로 유티플러스는 게임빌과 손잡고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원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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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11일 ONE PIECE THOUSAND STORM라는 이름으로 캐나다 지역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영문 버전으로 글로벌 공략을 위해 선행 출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게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로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출시 이후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게임성과 흥행성을 검증받았다.
 
기존에 출시된 원피스 모바일 게임들 역시 강력한 IP 파워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에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원피스 사우전드 스톰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루피, 조로, 나미 등 개성 넘치는 주요 인물들이 고퀄리티 3D로 구현되었으며, 원작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스킬을 구사하는 등 애니메이션 이상의 감동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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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가 아스팔트 스트리트 스톰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23일 Asphalt Street Storm Racing이라는 이름으로 필리핀, 루마니아, 베트남 등 3개 지역에 iOS 버전만 출시한 상태다. 이 게임은 게임로프트 부카레스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스팔트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이다. 

올해 3월 게임로프트는 2016년 라인업을 공개하며, 아스팔트 시리즈와 스핀 오프의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스팔트 익스트림, 아스팔트 9 쇼크웨이브, 아스팔트 스트리트 스톰을 공개했으며, 이 중에서 2개의 작품이 소프트 런칭 방식과 정식으로 출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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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어드가 디스토피아를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19일 'Dystopia - The Crimson War'라는 이름으로 필리핀과 호주 지역에 출시했다. 이번 소프트 런칭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모두 공개했으며, 인앱 결제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정식 빌드에 준하는 테스트다.

디스토피아는 2120년 지구를 배경으로 미지의 외계 생명체의 침입에 대항해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의 고퀄리티 액션 RPG 게임이다. 차별화된 그래픽으로 게임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독특한 조작방식을 통해 그간 모바일 플랫폼에서 겪었던 조작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블랙비어드는 엔씨소프트와 액티비젼블리자드 출신의 핵심 인력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으로 케이큐브벤처스로 부터 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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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의 환상동화가 소프트 런칭 버전으로 담금질 중이다.

지난 11월 25일 Fable Of Fantasy라는 이름으로 캐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만 출시한 이후 빌드를 점검 중이다. 이 게임은 엔토닉게임즈가 개발, 마력 갑옷을 찾아 떠나는 두 영웅의 스토리를 담은 액션 RPG로, 감성적인 동화풍 컨셉 아트와 환상적인 시각 효과가 가미된 액션성을 자랑한다. 

또, 유저들은 26여종의 용병으로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다채로운 공략법을 맛볼 수 있으며, 4종의 변신수를 활용해 플레이마다 새로운 재미와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환상동화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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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클리커 게임을 논할 때 탭 타이탄 출시 전후의 상황에 대해서 말한다. 탭 타이탄 이전과 이후의 상황이 극명하게 갈리며, 아직도 출시되고 있는 클리커 게임의 원류라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시 당시 차기 악마의 게임으로 불렸던 탭 타이탄의 정식 후속작, 탭 타이탄 2(Tap Titans 2)가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됐다. 이번 출시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선행 출시했으며, iOS 버전은 출시하지 않았다.

정식으로 출시하지 않은 탓에 Tap Titans 2라는 이름으로 호주,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대만, 필리핀, 이스라엘,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총 9개국에 출시된 것이 전부다. 지난 2일에 출시한 이후 업데이트를 거쳐 1.0.2까지 버전업, 간헐적인 버그를 수정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담금질을 진행 중이다.

한편, 탭 타이탄 2의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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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진격의 군단'의 서비스를 12월 22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9월 30일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한 이후 약 3개월(8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진격의 군단은 Marching Legions라는 이름으로 캐나다, 호주, 독일,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총 7개국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코쿤게임즈가 개발,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협력하여 실제 세계 지도를 바탕으로 한 주요 도시를 점령해나가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건물 건설, 병력 양성, 자원 채집 등을 통해 도시를 성장시킬 수 있다. 공격과 방어, 자원 채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혈맹원들과 실시간 PvP 전투 영상을 공유하여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마켓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번 서비스 종료는 소프트 런칭 빌드만 해당하며, 정식 출시 준비를 위한 종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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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애프터펄스(Afterpulse)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했다.

지난 21일 게임빌은 Afterpulse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호주 등 총 7개국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해당하며, 갤럭시 S7이상의 기기를 추천한다.

이미 iOS 버전은 2015년 10월 23일에 정식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iOS도 정식 출시 전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선행 출시를 선택한 바 있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의 모바일 FPS로 주목을 받았으며, 콘솔 게임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애프터펄스는 정통 FPS 요소를 살린 현실성이 뛰어난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특히, HDR (High Dynamic Range)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의 렌더링 등 뛰어난 기술로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Respawnables로 알려진 스페인의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DIGITAL LEGENDS ENTERTAINMENT)와 게임빌 USA가 합작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구분, 업무를 분담한 것.

이미 Respawnables은 무과금과 과금 유저 사이의 간격이 적은 슈팅 게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더욱 유망한 개발사와 협업을 통해 멀티 플레이를 앞세운 슈팅 게임을 출시, 모바일 FPS에 대한 편견도 줄이고자 노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애프터펄스의 국내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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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DragonRaja M이라는 이름으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지역에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된 드래곤라자M. 이제 출시한 지 두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 드래곤라자M의 성적표는 신통치 않다.

소프트 런칭 출시 초기 야심 차게 내세웠던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은 물거품이 된 것처럼 보인다. 적어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매출 지표와 그래프의 곡선은 하강도 아닌 흡사 맥박이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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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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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필리핀 구글 플레이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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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말레이시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부문을 기준으로 태국은 60위, 필리핀은 98위, 말레이시아는 311위가 드래곤라자M의 최고 순위다. 그러나 이조차도 출시한 지 약 3주 만에 달성한 것에 불과할 뿐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주저앉았다.

물론 소프트 런칭은 정식 출시가 아닌 일명 간 보기 단계라서 미디어믹스에 힘을 주지 않아 멈춘 경우가 대부분이다. 히트나 레이븐도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출시, 글로벌 버전의 성공 가능성을 점쳐본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재 성적표라면 드래곤라자M은 성공이라는 단어와 멀어지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드래곤라자M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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