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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의 라인 야부사메(현지 서비스 이름, LINE ヤブサメ決戦クロニクル)가 6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로써 2015년 8월 7일에 출시한 이후 약 11개월(32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라인 야부사메는 활 for Kakao를 LINE(라인) 버전으로 재출시한 것으로 직접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듯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실시간으로 실제 유저들과 대전을 벌이는 독특한 방식을 앞세워 2013년에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차세대게임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로 야부사메는 말을 달리면서 우는 살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무예(출처 : 네이버 일본어 사전)를 뜻한다.

또한 같은날 넥슨의 라인 크로스 레기온, 스콜의 라인 판타지 히어로즈, NHN PlayArt의 라인 레버넌트 게이트, 라인 큐브 히어로즈 등 4종이 함께 서비스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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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블레이드 유저들도 전설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9일 게임뱅크(GameBank)는 블레이드(현지 서비스 이름, BLADE -ブレイド 天から堕ちる千の刃-)에 전설 난이도와 무한 던전을 앞세운 3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국내는 모험대 시스템과 20번째 신규 지역 '황궁 접견실'을 추가한 것과 비교했을 때 일본 버전의 콘텐츠 소진 속도로 빠른 편이다. 지난 4월 20일에 출시한 이후 대형 업데이트를 공격적으로 진행, 두 달 만에 새로운 난이도를 개방한 것.

더욱 이번 업데이트의 향방에 따라 블레이드의 일본 서비스 방향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는 1,000위 근처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500위를 벗어나 사실상 '일본 시장 도전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현재 성적이라면 블레이드의 일본 진출은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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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 1차 테스트는 PC로 2차 테스트는 스마트 폰으로 진행, 같은 게임이 다른 플랫폼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테스트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2차 테스트를 기록하기 위해 리뷰로 적어본다.

이번 리뷰는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작성, 정식 버전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와 네시삼십삼분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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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테스트의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다. 전사, 용병, 궁수, 격투가, 마법사, 사제 등 총 6개의 직업과 변신 시스템이 존재하고, 모험-원정-결투장-레이드-다섯 개의 탑 등의 부가 콘텐츠가 구현되어 있다.

일반적인 파티 구성은 3명으로 구성하고, 강적이 출현했을 때 공격대는 총 6명이다. 또 던전의 난이도는 보통-어려움-매우 어려움 등 3개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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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캐릭터의 아이템은 10개의 파츠로 아이템 파밍을 진행하며, 2번의 전직 시스템을 통해 강해진다. 스킬은 패시브와 액티브로 나뉘며, 일반과 변신 모드에 따라 스킬을 따로 배우는 스타일이다.

자 지금부터 진짜 리뷰다. 1차를 건너뛰고, 2차 테스터로 참여한 결과 붉은보석2의 모습은 기자가 어렴풋이 기억하던 붉은보석이 아니었다. 기사나 리뷰를 쓰려고 비슷한 RPG를 플레이했던 지루함이 느껴질 정도였으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리뷰로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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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2를 접근한 첫 번째 관점은 기존 모바일 RPG의 차별성이다. 사실 여느 모바일 RPG로 피해갈 수 없는 관문이나 정작 이를 제대로 지키고, 실제 게임에서 풀어낼 수 있는 개발사는 없다. 오히려 새로움보다 친숙함을 앞세우는 것이 생존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는 붉은보석2도 마찬가지다. 과거 카드 RPG의 망령이 되돌아온 것처럼 교과서 콘텐츠에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했다고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분명 초반 튜토리얼을 지나 중후반 콘텐츠에 맛을 들이기 위한 레벨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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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한 나쁘지 않다는 것은 무난하다는 것이지 제대로 짜여진 동선은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 경험을 토대로 움직이는 동선은 더이상 새롭지 않다. 붉은보석2에서 다른 RPG의 비슷한 풍경으로 착각한다는 것은 그만큼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결국 붉은보석2도 탱딜힐로 자신의 드림팀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과 도전이라는 RPG의 숙원을 떠올리며, 아이템 파밍(도시락 셔틀)을 통해 반복해야 한다. 결과보다 과정의 의미를 두고, 유저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것. 이후에 결과를 확인하며, 결제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흥행 공식에 입각한 동선까지 상품 가치를 돋보이기 위한 장치도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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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하나씩 모여서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러한 시스템에 유저들이 적응할 수 있는 충분한 편의성까지 갖췄음에도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원작의 존재다. 이 게임에서 붉은보석이라는 좋은 포장지를 걷어냈다면 평가는 지금보다 살벌했을 것이다.

붉은보석이라는 걸출한 타이틀과 관련이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붉은보석2는 다른 게임보다 냉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현재 붉은보석2를 향해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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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펙에서 보여준 게임의 방향성은 절대로 붉은보석의 매력을 빛낼 수 없다. 테스트 빌드니까 정식 빌드의 일부 콘텐츠만 구현된 것으로 설명하지 말고, 제대로 된 결과물을 보여주길 바란다. 정식 빌드에서 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겠다.

이러다가 붉은보석2도 양산형 모바일 RPG이라고 취급받는 거 한순간이다.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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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붉은보석2 홍염의 모험가들
 개발 :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테스트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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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드래그레이서 for Kakao의 서비스를 6월 1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0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3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드래그레이서 for Kakao는 노리온소프트가 개발,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한 정영석 대표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사실적인 차량 디자인, 화려한 음향 효과,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속에서 니트로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의 폭발적인 속도감은 몰입감을 극대화 시켜준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7월 1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게임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이름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지금까지 드레그레이서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내해 드린 환불 기준을 꼭 참고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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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일베 논란으로 내홍을 겪었던 벌키트리의 이터널 클래시와 네시삼십삼분.

당시 이터널 클래시는 늑장 대응과 미숙한 운영으로 업계와 유저들 사이에서 질타를 받았으며, 퇴출 논란까지 불거질 정도로 2016년 1월에 화제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이터널 클래시는 세븐 가디언즈(Seven Guardians)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버전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워낙 화제의 중심에 서 있던 터라 글로벌 버전으로 또 다른 살길을 모색하는 셈이다.

이 게임은 2015년 12월 30일에 출시, 디펜스 전투 방식을 채택한 모바일게임으로 장비, 강화, 각성 등 RPG 요소와 친근하고 개성 있는 그래픽, 다양한 클래스와 종족별로 나뉘는 영웅 캐릭터 등 기존 디펜스 게임의 재미 요소 뿐만 아니라, 수종의 전차와 수호신 등 차별화된 요소가 더해진 네시삼십삼분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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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for Kakao가 일본에 전격 출시됐다. 이로써 네시삼십삼분은 회색도시, 활 for Kakao, 영웅 for Kakao에 이어 블레이드 for Kakao까지 3전 4기의 자세로 도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게임 뱅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 4개월 만에 출시한 것. 이후 3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20만 명의 예비 블레이더를 모았다. 또한 국내 서비스 2주년 즈음해서 일본에 출시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블레이드 for Kakao는 2014년 4월 22일에 출시, 일본 버전은 2016년 4월 20일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에 출시했다. 현지 서비스 이름은 BLADE -ブレイド 天から堕ちる千の刃-로 의역하면 '블레이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 개의 칼날'이다. 

한편, 블레이드는 출시 당시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액션, 타격감을 자랑하며 뛰어난 최적화로 갤럭시 S2에서도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웠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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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뱅크를 통해 일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인 블레이드가 사전 등록자 1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BLADE -ブレイド 天から堕ちる千の刃-(블레이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 개의 칼날)라는 이름으로 사전 등록을 시작, 한 달 만에 15만 명을 돌파한 것. 현재 블레이드의 일본 버전은 현지 파트너 게임뱅크와 함께 현지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정식 출시 전부터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라는 것 외에 출시 시기가 미정이다. 단지 2016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공식 정보 외에는 확정된 것이 없다.

당초 2016년 4월 22일에 블레이드 for Kakao의 2주년에 맞춰 출시할 것으로 점쳤으나 업계 일각에서는 하반기 출시가 유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블레이드는 국내에서 블레이드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출시,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가 1년 6개월간의 담금질을 거쳐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진삼국무쌍, 라키온, 크림슨씨, 워로드 등 콘솔과 PC온라인 RPG의 액션 DNA를 모바일에 그대로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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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외계침공 주식회사 for Kakao의 서비스를 5월 12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5월 26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5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외계침공 주식회사 for Kakao는 타임캐스트에서 개발, 국민 메신저 카카오 프렌즈의 아빠 호조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손쉬운 한 붓 그리기로 연결 쾌감을 극대화하여 필살기, 방어력 증가, 회복 블록을 직접 터치하거나 주변 블록을 터뜨려 효과를 배가하는 등 승부를 벌이는 상황을 게임 내에 코믹하게 연출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1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 게임 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지금까지 외계침공 주식회사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내 드린 환불 기준을 꼭 참고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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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전차 for Kakao가 Monster Sweeperz라는 이름으로 돌격한다.

지난 3월 21일 Monster Sweeperz라는 이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를 완료, 출시한 이후부터 빌드 안정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원작은 돌격전차 for Kakao로 샐러드볼이 개발, 2015년 3월 3일에 출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깔끔한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슈팅과 디펜스의 재미는 물론 400여 종 캐릭터의 육성과 성장이라는 RPG 고유 요소까지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 슈팅에 몰이사냥을 구현, 속 시원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네시삼십삼분은 돌격전차 for Kakao(Monster Sweeperz), 블레이드 for Kakao(Blade: Sword of Elysion), 플랜츠워2 for Kakao(Plants War 2) 등을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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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최후의 날 for Kakao의 서비스를 5월 2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3월 11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2개월(78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최후의 날 for Kakao는 윙스인어스가 개발, 세기말 좀비로 인해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로 구분되는 60여 종의 총기와 스킬 그리고 캐릭터에 따른 방어구가 이색적이며 강화, 조합, 업적, 전우 등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 번호, 게임 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와 예금주명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최후의 날을 이용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는 2016년 5월 2일(월)부로 최후의 날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어 안내 드립니다. 지금까지 최후의 날을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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