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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로스트킹덤으로 일본 시장에 도전한다.

오늘(28일) 로스트킹덤의 일본 티저 사이트가 공개됐다. 일본 서비스 이름은 ロストキングダム로 확정됐으며, 현지 파트너는 Donuts가 담당한다. 

로스트킹덤은 2016년 2월 25일에 출시, 수준 높은 실시간 콘텐츠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2세대 액션 RPG로 불린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 최고 매출 4위, 누적 다운로드 300만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국내 서비스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네시삼십삼분은 라인 야부사메(활 for Kakao)와 라인 영웅난무(영웅 for Kakao), 블레이드(블레이드 for Kakao), 회색도시(회색도시 for Kakao) 등의 게임을 LINE과 현지 플랫폼에 이어 현지 파트너의 협업까지 탑재했음에도, 일본에서도 서비스 종료를 막지 못했다.

그래서 로스트킹덤은 네시삼십삼분의 일본 진출 성과를 논할 때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bcode=news&catecode=010&page=1&pid=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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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이터널 클래시의 서비스를 7월 31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2월 31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7개월(57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이터널 클래시는 벌키트리가 개발, 북구 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7개 클래스, 10개 종족으로 개성 있는 나만의 군단을 만들 수 있으며 신화 속 주인공인 토르, 티르, 헤임달 등이 게임 속에 수호신으로 등장해 화려한 전투를 선보였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터널 클래시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내해 드린 환불 기준을 꼭 참고하여 다이아 환불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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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의 스펠나인이 네시삼십삼분의 품을 떠나 모비릭스와 새 출발 한다.

지난 17일 네시삼십삼분은 스펠나인의 공식 카페를 통해 서비스 이관과 원스토어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이로써 원스토어 서비스는 4월 27일에 종료하며, 같은 날 서비스 주체도 네시삼십삼분에서 모비릭스로 바뀐다.

서비스 이용 이전을 원하지 않는다면 신청자에 한해 1:1 문의와 회원을 탈퇴할 수 있다.

스펠나인은 2016년 6월 7일에 출시, 6개월에 걸친 스토리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비주얼 액션 RPG를 표방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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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스페셜포스 for Kakao로 모바일 FPS 7전 8기에 나선다.

지금까지 네시삼십삼분은 샌드스톰 for Kakao, 오픈파이어, 팬텀스트라이크 등 총 3종의 모바일 FPS를 선보였지만, 초창기 출시했던 샌드스톰을 제외한다면 모두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셜포스 for Kakao의 4월 출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샌드스톰 이후에 카카오의 날개를 달고 출시하는 또 한 번의 도전이자 4번째 모바일 FPS로 퍼블리셔의 자격을 검증받는 시험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수호지와 활, 회색도시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던 시기에 블레이드 for Kakao로 유수 퍼블리셔의 반열에 오르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에 보인 행보는 규모에 어울리지 않는 퍼블리셔라는 약체로 평가받으며, 예년과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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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삼국블레이드가 호조를 보이며, 2017년의 출발은 나쁘지 않다. 문제는 스페셜포스 for Kakao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게임빌의 모바일 FPS 애프터펄스다. 이미 iOS로 출시된 게임이나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정식으로 출시를 완료한다면 공교롭게 두 개의 게임이 맞붙는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 최초의 모바일 FPS이자 스페인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실시간 멀티 플레이와 사실적 그래픽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에 비해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스페셜포스 퍼스트 미션과 스페셜포스 NET for Kakao가 실패로 돌아가며, 원작의 이름만 빌린 3번째 FPS라는 어려움을 안고 시작하는 상황이다.

악재가 겹치고, 대진운이 좋지 않아도 절대적인 실력만 있다면 극복할 수 있으므로 네시삼십삼분의 파이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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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팬텀스트라이크의 서비스를 4월 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7월 8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7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팬텀스트라이크는 자유를 쟁취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 엘프(ELF)와 평화를 지키려는 정의의 집단 팬텀의 대결을 배경으로 정통 FPS 게임의 감성을 스마트 폰에 구현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의 메인 PD 출신인 문재성 PD와 육승범 텐포인트나인 대표의 첫 모바일 FPS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회원 번호, 게임 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명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지금까지 팬텀스트라이크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내해 드린 환불 기준을 곡 참고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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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샌드스톰 for Kakao의 서비스를 12월 28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9월 2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4개월(84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샌드스톰 for Kakao는 하울링소프트가 개발, AKM, FAMAS, P90, 데저트 이글 등 실제 총기가 그대로 게임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28일부터 2017년 1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 게임 닉네임, 환불 계좌번호와 은행, 예금주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지금까지 샌드스톰 for kakao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안내해 드린 환불 기준을 꼭 참고하여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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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오픈파이어의 서비스를 11월 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5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6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오픈파이어는 타다스튜디오가 개발, 온라인 FPS를 모바일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게임성과 그래픽을 통해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며, 기본적인 AI(인공지능)모드와 폭파미션 모드, 클랜전은 물론 게임 내 친구방 난입 기능을 통해 친구와 같이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을 앞세운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게임 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명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픈파이어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한 번 감사 인사드리며, 안내해 드린 환불 기준을 꼭 참고하여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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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돌격전차 for Kakao의 서비스를 9월 1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3월 3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7개월(56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돌격전차 for Kakao는 샐러드볼이 개발, 깔끔한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슈팅과 디펜스의 재미는 물론 400여 종 캐릭터의 육성과 성장이라는 RPG 고유 요소까지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 게임 닉네임,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이름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돌격전차 for Kakao를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돌격전차를 이용하며 보내주셨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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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뱅크가 블레이드의 일본 서비스를 10월 1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4월 20일에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8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블레이드는 현지에서 블레이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 개의 칼날(BLADE -ブレイド 天から堕ちる千の刃-)이라는 이름으로 게임뱅크를 통해 출시했으며, 출시 전에 사전 등록 2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오는 9월 9일을 기해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게임뱅크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진 일동이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앞으로 만족할 만한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서비스 종료까지 블레이드를 사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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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액션스퀘어의 삼국블레이드. 삼국지를 소재로 언리얼 엔진4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블레이드 for Kakao와 블레이드2 사이를 연결해주는 액션스퀘어 라인업의 외전 성격이 짙다.

이번 리뷰는 테스트 빌드를 토대로 작성, 정식 버전은 액션스퀘어와 네시삼십삼분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일러둔다. 또 테스트가 8월 18일까지 진행 중이므로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자라면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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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의 첫인상은 워로드의 리파인 버전이다. 2007년 12월 27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액션 RPG 워로드(Warlord), 당시 PC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과 삼국블레이드를 떠올린다면 정말 격세지감이다.

각설하고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게임의 고정관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삼국지 소재 게임이 등장할 때마다 입아프게 다뤘던 '삼국지는 OO 해야 한다!'는 공식처럼 굳어진 관념을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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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념은 팀 버프 시스템으로 대체, 도원결의(유비, 관우, 장비), 적벽대전(제갈량, 주유, 방통), 로맨스(여포, 초선) 등의 다양한 버프가 존재한다. 이들은 각각 전투에 필요한 버프를 제공, 장수를 수집하는 또 다른 목적을 제시한다.

사실 삼국블레이드는 기존 블레이드 for Kakao, 영웅 for Kakao, 도탑전기 등의 장점만을 흡수, 하나의 게임에 녹여냈다. 아직 게임에 제대로 녹아들기 전의 테스트 빌드라 정식 빌드에서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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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나 콘텐츠가 녹아들기 전에 유저들의 눈에 들어오는 액션이다. 한때 괴물엔진이라 불렸던 언리얼 엔진 그것도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라 스마트 폰의 발열은 자연스러울 지경이다. 

참고로 테스트 기기는 갤럭시 S6로 이제는 모바일 액션 RPG도 PC 온라인 게임처럼 최소 사양보다 권장 사양에 주목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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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삼국블레이드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뿜어내는 액션의 조화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테스트 기간에 간헐적인 팅김 현상을 제외한다면 자동 전투나 일기토, 난세 영웅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다.

콘텐츠의 반복은 이전에 등장했던 모바일 RPG보다 더욱 정교해졌다. 상점에서 영웅이나 무기 뽑기가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남은 것은 재료 수급이다. 이러한 재료는 자신의 팀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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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빌드는 친구나 용병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자신의 파티로 전장을 휩쓸어야 한다. 그래서 3인이 하나의 파티가 되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태그 시스템으로 상황을 풀어가야 한다. 그래서 영웅 1명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닌 확실하게 전장에 나설 수 있는 3명의 캐릭터를 병행해서 키워야 한다.

삼국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장수는 6성까지 진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장수의 등용패나 진급서를 모으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아이템 강화를 통해 장비의 등급도 같이 신경써야 한다. 참고로 삼국블레이드의 아이템 강화는 상위 아이템으로 승급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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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테스트 빌드에서 장비 등급 시스템은 장수마다 설정된 6개의 아이템을 모두 강화, 승급을 통해 장수의 등급이 올라간다. 즉 삼국블레이드에 존재하는 장수는 1성의 D 등급 장비로 시작,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식이다. 

결국 장수의 등급과 아이템 파밍을 병행하며, 이들을 관리하는 군주가 되어 영지 관리도 신경을 써야 한다. 처음에는 복잡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플레이를 시작하면 이전에 경험했던 모바일 RPG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덕분에 방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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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전략이 삼국블레이드만 내세울 수 있는 전유물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지금보다 더욱 독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적으로 삼국블레이드는 혹평보다 호평을 두려워해야 한다. 눈과 귀를 멀게 하는 호평은 게임의 방향성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칭찬을 두려워하라! 두려움이 커질수록 게임은 단단해진다. 지금보다 독해지지 않는다면 매력은 금세 사라지고, 배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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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삼국블레이드
 개발 : 액션스퀘어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워로드 리파인(Re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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