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브 불타오르네...슈퍼스타 BTS, 2년 5개월 채우고 종료
달콤소프트가 슈퍼스타 BTS(SUPERSTAR BTS) 서비스를 6월 23일 종료한다.
2018년 1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5개월(87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또 같은 날 포노스를 통해 서비스 중인 일본 빌드도 종료한다.
슈퍼스타 BTS는 달콤소프트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BTS'의 음원과 초상권을 활용한 모바일 리듬 게임이다. 이전부터 달콤소프트는 SM과 JYP, 스타쉽 등 국내 연예기획사와 손잡고 K팝 아티스트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인수한 개발사 '수퍼브'가 BTS의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수퍼브는 닌텐도 스위치용 리듬 게임 피아니스타와 유미의 세포들 with NAVER WEBTOON 등 리듬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어 개발부터 글로벌 서비스까지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빌드를 기준으로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2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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