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어드벤처 언마스크드 트루스: 섀터드 드림스(Unmasked Truths: Shattered Dreams)가 TGS 2026에 인디게임으로 선보인다.

20일 슈퍼프로테인 스튜디오에 따르면 캐릭터 주도형 풀보이스 머더 미스터리 어드벤처 언마스크드 트루스는 단간론파, 페르소나 5, 역전재판 등 글로벌 인기 추리 어드벤처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60~90분 분량의 TGS 전용 체험판을 공개한다.

이 작품은 비주얼 노벨의 스토리텔링에 풀 3D 공간 탐색, 현장 조사, 증거 수집, 목숨을 건 법정 재판, 캐릭터 특화 미니게임 요소를 융합했다. 영어와 일본어 풀보이스를 지원해 극적 몰입감을 높였다.

게임의 배경은 20XX년,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10명의 전문가들이 우주 공간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의 리조트 캠퍼스에 모이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월드 클래스(World☆Class)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 경쟁하지만, 졸업과 동시에 생존할 수 있는 인원은 단 5명뿐이라는 잔혹한 데스게임의 진실을 맞닥뜨리게 된다. 

플레이어는 11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번갈아 조종하며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재판을 통해 거짓을 파헤쳐야 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 간의 관계와 생사가 달라진다.

슈퍼프로테인 스튜디오는 현재 스팀에서 무료 체험판을 배포 중이며, 언마스크드 트루스: 섀터드 드림스의 첫 번째 아크(Episode 1)는 2027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데이터로 구축한 맵을 게임에 구현하는 '다이내믹 맵 플랫폼'이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출전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일본 정부의 지원과 현지 완성차 업체 10곳의 출자로 설립된 이 회사는 그동안 CES나 글로벌 모빌리티 전시회에 주력 참가해 온 고정밀 3차원 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20일 다이내믹 맵 플랫폼에 따르면 오는 9월 개최되는 TGS 2026 비즈니스 데이 현장에서 레이싱 및 오픈월드 게임 개발 시 실제 도로 공간과 거리 풍경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3DCG 모델링 및 로케이션 조사 효율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다이내믹 맵 플랫폼은 그동안 CES, 재팬 모빌리티 쇼, 사람과 자동차의 기술전, ITS 세계 총회 등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차(HD Map) 및 스마트 인프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최근 게임 및 XR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B2B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회사는 지난해 에이펙스 스튜디오에 게임 배경 제작용 실존 공간 데이터를 공급하며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3D 가우시안 스플래팅(3DGS) 데이터 이미지 / 자료=다이내믹 맵 플랫폼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전역에서 구축한 약 180만 km의 고정밀 3차원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게임 배경 구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도로 차선, 곡률, 경사도 정보가 수록된 지도 데이터와 지상 시점 점군(Point Cloud)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조사 부담을 낮추고 3DCG 모델링 공정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주행 차량과 보행자 등 이동체를 완전히 제거한 노이즈리스(Noiseless) 상태의 실사급 3D 공간 기술인 '3D 가우시안 스플래팅(3DGS)' 데이터 데모 영상도 현장에서 공개한다. 개발자는 방해 요소 없이 도로 구조물과 주변 환경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구도 검토 및 배경 자산 제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TGS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CG·XR 제작사와의 B2B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니엔텀 Nientum - Op.ZERO(이하 니엔텀)'이 스팀 정식 출시를 앞두고, TGS 2026까지 참가해 흥행 열기를 끌어 올린다.

개발사 케세라게임즈는 글로벌 누적 17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리듬게임 '칼파(KALPA)'와 스팀용 'KALPA: Cosmic Symphony'를 개발 및 서비스해 온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다.

20일 케세라게임즈에 따르면 니엔텀 정식 버전은 본편 스토리를 완결 짓는 6~10 챕터와 추가 챕터, 자유 선곡 전용 신곡 20곡, 수집 요소를 열람하는 컬렉션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정식 판매 가격은 얼리액세스와 동일한 2만 3,000원으로 유지되며,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 역시 10월 14일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시연도 이뤄진다. 니엔텀은 GS 2026의 SELECTED INDIE 80에 공식 출전작으로 선정되어 현장 부스에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엔텀은잊힌 극장에서 기억을 잃은 두 소녀가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무대 위에서 이야기 그 자체를 연주해 나가는 2키 조작 방식의 스토리 리듬게임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구조를 갖췄으며, 안자이 치카, 타카다 유키, 코야스 타케히토 등 일본 대표 성우진의 풀보이스 연기와 30곡 이상의 수록곡을 제공한다.

앞서 이 작품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4 사운드 부문(Excellence In Audio) 수상,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오디언스 어워드 2위, 구글 인디 게임 액셀러레이터 2024 선정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스팀 얼리액세스 기준 긍정률 약 98%를 기록하며 '매우 긍정적'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헬로 키티로 알려진 산리오가 게임 브랜드 산리오 게임즈(Sanrio Games)로 TGS 2026에 출전한다.

20일 산리오에 따르면 올해 4월 공식 출범한 산리오 게임즈는 브랜드 첫 TGS 참가를 기념해 일반 전시 부스와 패밀리 게임 파크 등 2개 구역에 대규모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10월 29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파티 게임 산리오 파티랜드를 출시 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각종 미니게임과 의상 꾸미기, 스티커북 등 핵심 콘텐츠가 탑재된 체험 빌드가 제공된다.

또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스마트폰 전용 리듬&댄스 게임 산리오 카와이 미 라이브!(Sanrio Kawaii Me Live!)의 시연회도 진행된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공개한 기사도 판타지 프로젝트 '플라가리아 메모리즈 Color of Wishes'의 주요 캐릭터인 기사와 로드의 전용 신규 일러스트를 부스 벽면에 최초 공개한다.

부스 내 특설 무대에서는 산리오 대표 캐릭터들과 화려한 게스트진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기 캐릭터 쿠로미의 DJ 퍼포먼스를 비롯해 2026 산리오 캐릭터 대상 1위를 차지한 폼폼푸린의 특별 라이브 무대가 진행되며, 헬로키티는 산리오 게임즈 전용 신규 의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게스트 무대도 풍성하다. 산리오 카와이 미 라이브!의 타이업 음원을 담당한 4인조 록 밴드 폴카닷 스팅레이의 시즈쿠(雫)가 참석해 음원 제작 비하인드를 공유한다. 아울러 플라가리아 메모리즈 토크쇼에는 하르릿 역의 카지하라 가쿠토, 바드발마 역의 타케우치 슌스케 등 인기 성우진이 무대에 올라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310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 현지화를 수행한 대만의 게임 전문 번역 솔루션 기업 미에 트랜스레이션 서비스(Mie Translation Services, 이하 미에)가 일본을 찾는다.

20일 미에에 따르면 비즈니스 데이 기간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마쿠하리 메세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문화적 친화성이 높아 글로벌 진출의 전초기지로 꼽히는 대만 시장을 거점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자 하는 퍼블리셔와 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로컬라이징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에는 이번 TGS 2026에서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잡은 3대 핵심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대만·홍콩 시장용 번체자와 중국 대륙용 간체자 번역을 일괄 처리해 품질 유지와 퍼블리싱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통합 발주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이어 게임 특화 AI 번역에 원어민 전문 번역가의 포스트 에디팅(감수)을 결합해 짧은 개발 기간과 경제성을 확보한 AI 하이브리드 번역 솔루션 미에 스마트(Mie Smart)를 전면에 배치한다.

아울러 텍스트 초과(UI 이탈)나 문맥 불일치 등 인게임 언어 오류를 정밀 점검해 플레이 몰입감을 높이는 실기 테스트 기반 언어 품질 보증(LQA, Language Quality Assurance)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미에 관계자는 "현장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본어와 중국어 간 동일 한자의 의미 차이를 맞히는 체험형 미니게임 한자 트랩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비즈니스 스킨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게임이 곧 장르로 통하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가 만난 '주술회전 럼블: 서바이바톤'이 TGS 2026에서 베일을 벗는다.

19일 슈에이샤 게임즈에 따르면 주술회전 럼블: 서바이바톤(Jujutsu Kaisen RUMBLE: SURVIVATON)과 어드벤처 신작 'UN:Me'를 출품한다.

특히 주술회전 럼블은 회사 측이 세계 최초, 'UN:Me'는 일본 최초 시연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할 정도로 대중에게 체험 빌드 공개를 강조한다.

주술회전 럼블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개발사 폰클이 개발을 맡아 화제가 된 타이틀로 주술회전의 캐릭터가 되어 수많은 주령 및 다른 플레이어들과 생존을 다투는 서바이버즈 로열 장르다. 최대 8인 온라인 멀티플레이 및 솔로 플레이를 지원하며, 닌텐도 스위치 2,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플랫폼을 통해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또 'UN:Me'는 히스토리아가 개발하고 야마나카 타쿠야가 기획·시나리오를 맡은 소울 트리아지(Soul Triage) 어드벤처 게임으로, 일본 현지에서 최초로 시연회가 진행된다. 한 소녀 안에 깃든 4개의 영혼과 대화하며 '진짜 몸의 주인'을 찾아가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으며, 닌텐도 스위치 2, PS5, 스팀 플랫폼을 통해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현지 첫 시연을 진행한다.

 

국내 게임업계에 쇼기 워즈(Shogi Wars)로 알려진 히어로즈(HEROZ)가 TGS 2025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다.

18일 히어로즈에 따르면 TGS 2026의 비즈니스 솔루션 코너 내 AI 테크놀로지 파빌리온에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과 협업해 온 인게임 AI 개발 사례를 비롯해, AI 기술을 통해 게임 기업의 프로젝트 및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AI 프로젝트 서포터즈(AI Project Supporters) 서비스를 공개한다. 

해당 서비스는 게임 개발 공정 관리, QA·디버깅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해 게임 개발사의 리소스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히어로즈는 2009년 DeNA 출신 연구진이 설립해 쇼기 워즈에 탑재된 AI 엔진 HEROZ 기신을 성과로 입지를 다졌다. 잡은 기물의 재사용 규칙으로 후반 수읽기가 극도로 복잡한 일본 장기 알고리즘을 구현해 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 현장 미팅을 통해 일본 현지 퍼블리셔와 TGS 2026에 참가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AI 도입 컨설팅과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에서 대만의 도시전설로 주목받은 시티 갓 앨리스(City God Alice, 한국명 성황신 앨리스)가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하이파이브 도그에 따르면 시티 갓 앨리스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Festival)을 시작으로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2026 등 주요 국제 게임 전시회에 연이어 출품한다. 

현재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상점 페이지가 열려 찜하기(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시티 갓 앨리스는 대만의 민간 전승과 사당 신앙, 도시괴담을 고유의 소재로 채택한 스토리 중심 RPG다. 시한부 1년을 선고받은 주인공이 성황 대리를 맡은 소녀 앨리스와 함께 목숨과 바꾼 사당을 지키며, 가문에 내려진 저주와 200년 전 전설 속 물고기 요괴의 진실을 추적하는 서사를 담아냈다.

게임 플레이는 사당 운영·경영 요소와 횡스크롤 필드 탐색, 환경 기믹 퍼즐, 턴제 전술 전투 등 다채로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별화된 장르적 재미를 제공한다.

하이파이브 도그 관계자는 "국내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공식 한국어 X(구 트위터) 채널을 개설하고 주요 개발 현황과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시 태어났지만, 반전은 없었다




장르가 이세계라면 흔하디흔한 설정 범벅이 있음에도 주인공의 성장에 초점을 둔다. 

현생에서 못다 한 한을 풀어낸다고 할까. 하지만 일부 작품은 반전 없이 흡사 다큐멘터리처럼 큰 변화없이 극을 전개하는 무난함을 선택한다. 워낙 이세계에서 다른 인물로 부활, 세계관 최강자로 군림하는 캐릭터의 강함만 부각된 탓에 성자무쌍처럼 생계나 생활, 일상 등을 접목한 작품이 등장하기도 한다.

성자무쌍 샐러리맨이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걷는 길(원제, 聖者無双 ~サラリーマン, 異世界で生き残るために歩む道~)도 마찬가지다. 승진을 앞둔 샐러리맨이 누군가의 기회로 다시 태어났지만, 그가 선택한 직업은 치유사였다. 흔히 말하는 힐러지만, 치유사는 일종의 귀족처럼 군림해 치유원이 모험가 길드보다 입김이 센 단체로 등장한다.

성자무쌍의 주인공은 루시엘로 1레벨 치유사다. 치유사이면서도 모험가 길드에서 전투 교육을 받는 일종의 몽크처럼 성장기가 주류를 이루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무쌍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업계에서 무쌍이라는 단어만 등장하면 맵 안에 보이는 빨간 점을 모두 지워버리는 인간 지우개 내지 청소부다.

그래서 현생에서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이가 다른 세계에서 전투력 최강으로 군림을 예상했지만, 작품은 전혀 달랐다. 또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다르게 '한참 속도를 내서 달려볼까?'하는 순간에 시즌 1이 마무리된다. 솔직히 작품을 선택한 기준도 성자무쌍이니 전투힐러가 던전에서 언데드 몬스터를 몰이사냥해서 없앨 줄 알았더니,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어찌 보면 12화로 구성된 시즌 1은 초반 모험가 길드를 중심으로 이벤트가 전개, 흡사 시트콤처럼 느껴진다. 같은 장소에서 주제만 다를 뿐 결국 루시엘 덕분에 초보자 모험가의 생존 확률이 높아졌다는 길드장 브로드의 대사만 반복된다. 극 중 치유사는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돈벌이에 치중된 집단으로 묘사, 루시엘이 전투 훈련이 몰입하자 '변태 좀비'라며 그를 지지하는 이들이 하나 둘씩 늘어난 게 전부다.

다행인 점은 다른 작품과 달리 루시엘 주변에 여성 캐릭터가 빈번하지 등장하지도 않고, 주요 인물 몇몇 외에는 이들과 펼치는 애정전선은 없다. 오히려 포인트 교환 상인과 기사단장, 교황, 안내원 외에는 작품 전개에 필요한 분기점에 등장하는 게 전부다.

그래서 감히 장송의 프리렌의 보급형처럼 일상에 치중한 작품인 탓에 지루함은 여전하다. 그럼에도 일상과 치유를 결합한 '슬로우 라이프' 방식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찜해놓고 상황이 허락할 때 변태 좀비의 성장기를 지켜봤으면 한다.


라프텔
https://laftel.net/item/41538

티빙
https://www.tving.com/contents/P001749038

 

성자무쌍 ~샐러리맨이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걷는 길~ 1화 | TVING

전 샐러리맨이 이세계에서 무쌍이 되다? 출세를 눈앞에 두고 총에 맞아 쓰러진 한 샐러리맨. 신에 의해 15세 치유사, 루시엘로 이세계로 전생하게 된다. 게다가 전생한 나라에서 치유사는 어째서

www.tving.com

 

 

성자무쌍 ~샐러리맨이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걷는 길~ ㅣ 라프텔

전 샐러리맨이 이세계에서 무쌍이 되다? 출세를 눈앞에 두고 총에 맞아 쓰러진 한 샐러리맨. 신에 의해 15세 치유사, 루시엘로 이세계로 전생하게 된다. 게다가 전생한 나라에서 치유사는 어째서

laftel.net

 

NHN, 日 코미코 접고 웹툰 플랫폼 철수…CP 전환으로 선택과 집중

결국 NHN의 웹툰 서비스 코미코(comico)가 일본 서비스마저 종료를 결정하면서, 한국에 이어 코미코 브랜드의 13년 역사에 최종 종지부를 찍게 됐다.

18일 NHN 및 NHN 코미코 등에 따르면, NHN은 일본 코미코 서비스를 종료하며 글로벌 웹툰 플랫폼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다만 이는 웹툰 사업 자체의 종결이 아니며, 제작과 유통 중심의 CP(콘텐츠 공급)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진행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 종료로 NHN은 2013년 일본에서 첫발을 뗀 지 13년 만에 B2C 플랫폼 사업을 정리하게 됐다. 앞서 NHN은 2025년 10월 한국 코미코 및 영미권·유럽 브랜드 포켓코믹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유일하게 남겨두었던 본진 일본 코미코마저 2027년 1월 6일 자로 막을 내리면서, NHN의 자체 웹툰 플랫폼은 전 세계에서 모두 사라진다.

NHN 코미코는 6기 연속 이어지던 적자 고리를 끊어내고 2025년 12월기 결산에서 1억 6,400만 엔(한화 약 15억 원)의 최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글로벌 B2C 플랫폼을 잇달아 정리하고 제작 중심의 CP 구조 개편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일각에서는 흑자 전환을 달성했음에도 불과 수개월 만에 플랫폼 전격 종료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1세대 웹툰 플랫폼으로서의 위상과 달라진 시장 분위기 속에서 선전했음에도, 유일하게 남아있던 본진 플랫폼마저 철수하고 CP 체질 개선만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NHN 측은 B2C 플랫폼만 중단할 뿐, 오리지널 IP 제작 등 기존 웹툰 사업 자체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글로벌 웹툰 시장의 불확실한 경영 여건과 대형 플랫폼의 과점 체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영 효율화 및 수익성 제고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운영 중이던 코미코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라며 "향후 NHN의 웹툰 사업은 양질의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CP사 역할에 집중하며, 내실이 담보되는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