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게임의 저주...라스트서바이버 6개월도 못 채웠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가 라스트서바이버 : 감염된 땅(이하 라스트서바이버) 서비스를 10월 28일 종료한다. 2020년 5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6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라스트서바이버는 좀비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자원을 모아 생존에 필요한 건물을 짓고 좀비의 공격에 맞서 최강의 기지를 구축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공동체의 리더로서 다양한 영웅을 전략에 맞게 육성하고 부대를 편성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가지각색 40여 종의 영웅을 전투, 생산, 연구 등을 통해 육성 및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내세웠음에도 6개월도 채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라스트서바이버를 이용해 주신 모든 지휘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향후 더 나은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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