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도 버티기 힘드네...이상한 나라의 냥법사, 3개월 만에 단명




투바이트(2bytes)가 이상한 나라의 냥법사를 8월 12일 종료한다. 2024년 5월 29일에 출시, 약 3개월(76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이상한 나라의 냥법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 삼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한 캐주얼 방치형 RPG를 표방했다. 기존 방치형과 달리 대포 쏘기와 낚시 등의 미니 게임과 방치형 게임과 어울리지 않은 화려한 그래픽을 앞세웠음에도 서비스 기간 100일을 채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

투바이트 관계자는 "현재 상황으로는 만족스러운 게임을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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