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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과 3전 4기 사이...골든나이츠 유니버스, 1년 못 채우고 내린다



서비스만 3번을 종료하는 골든나이츠가 3전4기에 나설 전망이다. 2017년 골든나이츠, 2019년 골든나이츠 오리진, 2020년 골든나이츠 유니버스까지 막을 내리지만, 4번째 빌드까지 선보일 행보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스카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골든나이츠 유니버스 서비스를 6월 20일 종료한다. 2019년 7월 24일에 출시한 이후 약 11개월(333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골든나이츠 유니버스는 2018년 출시된 '골든나이츠 오리진’의 글로벌 버전으로 직관적인 핵앤슬래시 전투와 매력적인 200여종의 캐릭터들의 수집, 육성의 재미를 강화했던 모바일 RPG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19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여러 가지 콘텐츠 및 게임 내용을 보완하고 새로운 게임으로 단장하여 다시 인사드리는 것이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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