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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녹스엔모크스(구 네오아레나)의 베나토르가 10월 2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5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5개월(51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베나토르는 모바일RPG의 기본적인 영웅 수집과 육성, 원터치 콘트롤에서 나아가 온라인RPG에서나 가능했던 생산, 강화 등 깊이 있는 게임성과 전략에 따른 조작 등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2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게임 닉네임, 보유 중인 베나와 영웅, 마일리지 등급 및 포인트, 은행명, 계좌주, 계좌 번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이녹스엔모크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베나토르를 사랑해주고 계신 영주님께 더 많은 것을 해드리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비록 저희 베나토르에서의 인연은 여기까지지만, 모든 영주님께서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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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녹스엔모크스(구 네오아레나)의 베나토르 for itembay가 9월 7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for itembay만 해당하며, 기존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정상적으로 서비스한다.

베나토르는 모바일RPG의 기본적인 영웅 수집과 육성, 원터치 콘트롤에서 나아가 온라인RPG에서나 가능했던 생산, 강화 등 깊이 있는 게임성과 전략에 따른 조작 등 차별화된 요소가 특징이다.

오는 6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9월 2일까지 계정 이전을 진행한다. 계정 이전을 원하는 유저는 닉네임, 로그인 계정, 보유 중인 베나와 영웅, 마일리지 등급과 포인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또 환불 신청은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환불 신청은 게임 닉네임, 보유 중인 베나와 영웅, 마일리지 등급과 포인트 등을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네오이녹스엔모크스 관계자는 "그동안 베나토르 for itembay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영주님께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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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 출시한 쇼베 크리에이티브의 도시를품다 for Kakao(이하 도시를 품다). 이 게임은 미스터리 시네마 게임을 표방, 리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어드벤처로 정의한다.

또한 이번 리뷰는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2부 밤섬 스토리'가 아닌 '1부 의문의 시작'만을 플레이, 이를 기반으로 체험기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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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첫인상은 방탈출이나 회색도시를 실사로 옮겨놓은 듯한 실제 배우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당시 신인에 불과했던 배우가 지금은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드는 주인공 급으로 승격(?)된 배우들이 많다. 

캐릭터가 아닌 배우가 출연, 게임 자체가 배우들의 햇병아리 시절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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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것처럼 시네마 게임을 표방, 유저의 선택에 따라 플레이가 이루어진다. 특정 상황에서 선택을 통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흡사 콘티로 진행, 유저의 개입은 최소한의 선택을 하는 것으로 제한된다.

간혹 게임에 등장하는 영상과 상황이 힌트가 되어 진행되는 탓에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그 이유는 특정 미션에 실패했을 때 건너뛰기를 하는 것처럼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느꼈던 신선함이 급속도로 감소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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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드라마와 영화, 공연에서 한 번 봤던 장면을 다시 볼 때 몰입이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도시를품다는 게임의 매력이 플레이보다 보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게임이 진행되고, 유저의 선택은 리모콘처럼 터치 몇 번으로 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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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게임 내에 RPG의 퀘스트처럼 퀴즈를 풀거나 조사하는 것으로 비밀을 푸는 어드벤처 요소가 녹아들었다. 만약에 이러한 요소조차 없었다면 특정 드라마나 영화 홍보를 위한 앱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사실 도시를품다는 모바일 게임과 인터랙티브 무비의 경계에 서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재미와 매력이 달라진다. 워낙 특이한 게임이라 주말에 밀린 드라마를 본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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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도 작정하고 본방사수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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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도시를품다
 개발 : 쇼베 크리에이티브
 장르 : 어드벤처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비고 : 게임도 본방사수인가


경로 : https://goo.gl/tDXx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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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퀴즐 for Kakao가 3월 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7월 18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3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퀴즐 for Kakao는 네오아레나와 하나인터내셔널이 합작해 만든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퀴즈와 퍼즐을 결합해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저는 게임을 즐기면서 역사, 과학,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4만여 개가 넘는 문제를 통해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점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2월 3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며, 3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넷마블 홈페이지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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