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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mi가 라인 삼국지 브레이브(LINE 三国志ブレイブ)의 서비스를 11월 30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11월 9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38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라인 삼국지 브레이브는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삼국지 버전으로 라인 버전 출시 전에 중화권에 선행 출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이미 검증된 게임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삼국지의 유명 장수가 등장, 브레이브 프론티어와 삼국지를 결합한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기존 브레이브 프론티어와 차별성을 부각하지 못해 시장에서 흥행에 실패,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비운을 맞이했다.

오는 9월 28일을 기해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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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프론티어의 성공 신화를 LINE 삼국지 브레이브가 이어간다.

gumi가 LINE 삼국지 브레이브(현지 서비스 이름, LINE 三国志ブレイブ)를 전격 출시했다. 라인 삼국지 브레이브는 기존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시스템에 삼국지를 양념처럼 추가한 게임이다. 그래서 게임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 브레이브 프론티어와 유사한 면이 많다.

특히 게임 하나를 위해 드림팀을 결성했다. 개발사는 gumi의 자회사인 대만의 구미 타이완(gumi Taiwan, 台湾谷米數位科技有限公司), 검수는 gumi의 자회사로 편입된 alim이 맡았다.

이 게임은 지난 4월에 구미 타이완을 통해 대만 지역에 출시된 바 있으며, 피드백을 거쳐 11월에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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